壮대한 그랜드 서클.

라스베가스에서 렌터카로 그랜드 서클로. 라스베가스에서 브라이스 캐니언까지 약 4시간. 시간에 맞춰 다양한 산책로가 있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1시간 정도의 짧은 코스를 산책. 후두라 불리는 자연이 만든 바위 형상의 웅장한 경치가 펼쳐진다. 그 후, 약 2시간 걸려 페이지로 이동. 중간에 콜로라도 강과 후버 댐을 볼 수 있는 전망대에 들른다. 페이지에서 저녁을 먹고 취침. 다음 날은 예약해둔 앤텔로프 캐니언으로 아침부터 향한다. 이번에는 3개의 앤텔로프 캐니언 중 로워 캐니언 투어에 참가. 아름다운 바위 표면을 탐험하는 기분으로 진행. 그 후 호스슈 벤드에 들러 그랜드 캐니언에 도착. 약 2시간 정도 산책하고, 거기서 약 4시간 걸려 라스베가스로 귀환. 운전은 힘들지만 자유롭게 만끽한 2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