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과 라오스, 미얀마가 만나는 곳, 골든 트라이앵글

이번에 다녀온 곳은 치앙마이 북부 여행의 황금 말 그대로 골든 트라이앵글입니다. 태국과 국경선을 맞대고 있는 나라로는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등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이 치앙라이의 북부지역에는 라오스와 미얀마의 국경선을 볼 수있는 골든 트라이앵글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골든 트라이앵글은 말 그대로 황금의 삼각주인데요? 강가를 경계로 세 국가가 나누어져 있으며, 강의 퇴적물이 쌓여 삼각주를 이뤘습니다. 과거 이 지역은 아편 재배로 유명했으며, 아편 거래시 금이 이용되기도 하여서 황금의 삼각주라고 불렀습니다. 메콩강과 Ruak강이 만나는 지점으로 Ruak강이 탁해서 물이 안 섞이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국경선을 보려면 조금 위험한 느낌?이고 어색하지만 해외의 국경선은 생각보다 단순하고 우리가 생각하는 철조망이 없다 보니 신기했습니다. 여권 없이 보트를 타고 라오스를 다녀올 수 있으며 그 곳에서 라오스 맥주를 마실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굳이..) 치앙라이 시내에서 택시를 대절해 다녀왔고, 1400바트가 들었습니다. 시간은 왕복 두시간정도 걸렸습니다. #5월여행지원금이벤트 #태국 #태국여행 #태국여행추천 #치앙라이 #태국여행지 #태국북부지역 #태국사원 #치앙마이 #골든트라이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