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라이 사원은 세 가지 색상을 따라가보자! (feat.흰파검)

올해도 쏭크란 기간인데 작년, 재작년처럼 집에서만 머무르기 무료해서.. 번개로 태국 치앙라이에 놀러오게 됐습니다. 예전부터 너무 아름다운 사원들이 여기저기 모여있는 치앙라이에 방문하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그 한을 풀게 되었어요. 치앙라이하면 제일 유명한 눈꽃사원! white temple, 푸른사원! Blue temple, 검은집! Black house, 그리고 거대불상이 있어요. 황금시계탑이나 나이트바자도 있지만 저 네 군데의 위엄에는 비빌 수 없을 것 같구요. 태국에서 많은 사원들을 다녀봤지만 단연 치앙라이의 사원들이 최고라는 생각을 다시 해봤구요. 장소들도 흰색, 파란색, 검은색 이렇게 세 가지로 특정되어서 뇌리에도 딱 박히더라구요. 저는 제 사진을 잘 찍지않지만 인스타에서 위에 사원들 찾아보시면 100000% 인생사진 get 하실거예요. 사원들 외 시내의 경우 매우 조용하구요, 라이브바 분위기에서 한 잔 하시려면 매꼭강 근처에 casa mio라는 라이브바가 유일한 힙한 장소니까 꼭 기억해두시구요! 북부음식인 카우쏘이는 잊지말고 두 번 이상 드셔야하는거 아시죠? 저는 개인적으로 치앙라이 두 번 이상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치앙마이 가시는 분도 한 번 들렀다가시는 걸 강추드려요. #치앙라이 #눈꽃 #사원 #왓롱쿤 #불상 #태국 #태국여행 #태국여행지추천 #태국핫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