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호주 케언즈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예요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케언즈에 왔다면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를 놓칠 수 없죠! 저는 바로 원데이 크루즈를 선택했어요. 배가 가까워지자 그 푸른 바다 속 형형색색의 산호와 활기찬 열대어 무리가 마치 바다 속 환상적인 보물상자를 열어놓은 것 같았어요. 스노클링을 하면서 저는 바다와 하나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주변에는 이름도 모르는 신기한 생물들이 가득했어요. 고프로를 꼭 가져가세요. 아무렇게나 찍어도 배경화면으로 쓸 수 있는 아름다운 사진이 나온답니다! 🌄스카이 시티 쿠란다 스카이레일을 타고 있으면 마치 미야자키 하야오의 '천공의 성'에 들어온 것 같아요. 가는 내내 열대우림의 푸르름이 눈앞에 펼쳐지고, 멀리 연봉이 이어지며 구름이 감싸고 있어요. 쿠란다 마을에 도착하면 예술적인 분위기의 상점들이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정통 호주 음식도 맛볼 수 있어요. 🦘애서턴 고원 이곳은 자연의 보물창고예요! 고원에는 맑고 투명한 화산호수가 있고, 호숫가에는 울창한 열대우림이 있어요. 운이 좋으면 야생 캥거루가 초원을 뛰어다니는 모습도 볼 수 있어요. 저는 현지 농장도 방문해서 신선한 유제품을 맛보고 가장 순수한 전원생활을 경험했어요. 케언즈는 정말 섬, 열대우림, 전원에 대한 모든 환상을 충족시켜주는 곳이에요. 아직 사람이 그리 많지 않을 때 어서 계획을 세워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