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레트로 끝판왕, 감천문화마을

#부산여행 부산 아주 오래된 마을, 그것도 급격한 경사에도 불구하고 생겨난 감천 문화마을에 다녀왔어요. 감천문화마을은 1950년대 6.25 피난민의 힘겨운 삶의 터전으로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지금은 살기 좋은 위치와 환경을 아니어서 주민들이 많이 빠져나간듯했고 그 빈집들과 거리를 다양한 색채와 예술 작품, 그리고 핫플들로 채워서 관광객의 발을 이끄는듯 했습니다. 가장 유명한 포토 스팟은 물고기보양의 벽인데 실제로 보니까 그 화려한 색채와 규모에 놀라게 되었네요. 이리저리 걷다보면 전시회도 있고~ 추억의 식품들도 있네요, 급작스레 나타난 어린왕자가 어찌나 예뻐보이던지 사진을 찍기위해 줄을 서야했습니다. 부산에 여유가 있는 여행을 온다면 감천문화마을에 있는 게스트하우스에서 하루 묵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반짝 반짝 알록달록 빛나는 특유의 뉴트로를 제대로 느끼고 싶습니다 #부산여행 #감천문화마을 #어린왕자 #포토스팟 #인생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