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통 노랑빛으로 물든 청라은행마을🍂💛

은행마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신경섭가옥부터 쭉 동네가 모두 노랗게 물든 청라은행마을. 여길 봐도 저길 봐도 온통 노랑빛으로 가득 물들어 있어요. 재작년 저는 조금 늦게 가서 떨어진 은행잎 반, 매달린 은행잎 반이여서 많이 아쉬웠지만 올해는 이제 막 은행이 물들기 시작했다고 하니 어서 다녀오셔요! 한옥과 은행나무의 조화가 예쁜 신경섭가옥과 캠핑장과 카페가 청라은행마을에서 제일 붐비는 스팟이지만 신경섭가옥 근처 동네 길가의 은행나무들도 이렇게 예쁘니 동네 구석구석도 구경해보셔요! 사람이 붐비는게 싫어 오전 엄청 일찍 도착했는데 신경섭가옥쪽은 해가 안들어 사진이 예쁘게 나오지 않더라구요🥺 열시-열한시는 넘어가야 따사로운 햇살이 마당 안쪽으로 비치기 시작할 듯 싶어요! 저희는 피크닉을 하고싶어 가옥을 먼저 들렀다 갔는데 오전에 일찍 오실 분들은 카페를 먼저 다녀오시는것도 좋은 선택이실듯 싶어요. 올해도 또 다녀오고 싶은데 아마 올해도 시간맞추기가 힘들 것 같아 슬픈 마음뿐🥺💛 🍂청라은행마을 신경섭가옥 📍보령시 청라면 장현리 688 캠핑장과 카페 📍보령시 청라면 장현리 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