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으로 매우 좋았고 경치도 아주 아름다웠습니다!

벳푸에서 2박을 했는데, 두 밤 모두 인터컨티넨탈 호텔에 묵었습니다. 객실은 사진과 같고 특별히 새로운 점은 없었지만, 발코니의 전망이 정말 훌륭했습니다. 한쪽으로는 오기산을 볼 수 있고, 다른 쪽으로는 벳푸만을 볼 수 있으며, 중간에는 도시가 있어 낮이나 밤이나 전망이 아주 좋았습니다. 체크인 할 때 직원이 2만 엔을 추가하면 프라이빗 온천이 있는 객실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고 추천했지만, 이전 여행에서 이미 여러 호텔에서 프라이빗 온천을 경험했기 때문에 크게 관심이 없어서 업그레이드하지 않았습니다. 호텔 라운지의 음식이 좋았고 직원들도 매우 친절했습니다. 조식은 라운지에서 한 번, 4층 레스토랑에서 한 번 이용했는데, 라운지에서의 조식을 더 추천합니다. 단품 메뉴가 더 다양했거든요. 호텔에서 Atelier 레스토랑도 경험해 봤는데, 3가지 가격대의 코스 요리 중 선택할 수 있었고 전체적인 분위기가 아주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