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전설이 있는 아름다운 호수

#호수 여행 이탈리아 북동부의 돌로미티 산맥에는 많은 호수가 흩어져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카도레 지역에서 가장 큰 자연호수인 미수리나 호수입니다. 이 호수는 너무 아름다워서 "알프스의 진주"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이 호수 주변에는 꽤 많은 레스토랑, 상점, 호텔이 있습니다. 호수를 따라 산책로가 있습니다. 어디에 멈춰서 사진을 찍어도 다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놓칠 수 없는 장면은 호수 남쪽에 있는 노란색 건물이 수정같이 맑은 물속에 비치는 모습입니다. 장엄한 산을 배경으로 우리는 흐리고 맑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 갔는데, 그로 인해 호수는 계속 물결쳤습니다. 인기 있는 사진에서 보던 것처럼 물 속에 건물의 그림자가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사진을 찍기 위해 멈추는 사람들 외에도 낚시를 하러 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주변 하이킹 코스를 따라 산책하며 자연을 즐겨보세요. 전설에 따르면, 이 호수의 이름인 미수리나는 소라피스 왕의 사랑하는 딸인 공주가 지었다고 합니다. 어느 날, 공주는 숲을 걷다가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마법의 거울을 가진 요정을 만났습니다. 공주는 이기적인 태도로 이 마법의 거울을 간청했습니다. 이 여신은 또한 매우 사랑하는 꽃밭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꽃은 햇빛을 받으면 빨리 시들어 버립니다. 그래서 그녀는 왕에게 마법의 거울을 주는 대가로 이 문제를 해결해 달라는 조건을 걸었습니다. 그러자 왕은 햇빛을 가리기 위해 자신을 높은 산으로 변신시켰습니다. 소라피스라는 산의 유래이지만, 변신하는 동안 공주는 균형을 잃고 높은 산에서 떨어져 죽었습니다. 왕은 매우 슬펐습니다. 너무나 많은 눈물이 흘렀기에 이 미주리나 호수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여행하는 100가지 방법 #이탈리아 여행 #유럽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