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도 안 알려주는 아테네 공항 이용 꿀팁✈️

#유럽여행 #그리스 #아테네 아테네 공항에서 별 거 다 해 본 사람 여기요😇 J인 척 했지만, 결국 P였던 자유여행러의 몸으로 배운 꿀팁🍯 👉🏻 생각 없이 짐 쌌다가 국내선 탈 때 수하물 무게 초과 👉🏻 나는 아직 젊다고 생각하며 강행했던 공항 노숙 👉🏻 아테네 공항 작다고 2시간 전에 도착했다가 한국 못 돌아올 뻔 했던 사람, 바로 저에요🫶🏻 공항 끝에서 끝까지, 1층부터 3층까지 모두 누비며 원치 않게 알아버린 아테네 공항 이용 꿀팁 알려드려요😂 🧳 아테네 공항 수하물 보관소 도착층 A홀 가장 안 쪽에 위치 👉🏻 카드 결제 가능 ✔️ 폴딩백 or 20인치 캐리어 이하 1일 €11 (이후 +€3/일) ✔️ 20~24인치 캐리어 1일 €14 (이후 +€4/일) ✔️ 24인치~28인치 캐리어 1일 €17 (이후+€5/일) 항공편으로 섬에 갈 경우, 위탁수하물 추가 비용보다 수하물 보관소에 맡기는 게 더 저렴하고 편하기 때문에 섬에서 사용할 것들만 기내용 캐리어에 가져가는 거 추천👍🏻 🛜 추운 공항 & 자주 끊기고 느려터진 와이파이 공항에서 노숙하는데 긴팔을 입고 있는데도 추워서 따뜻한(?) 공항 밖으로 몇 번을 다녀왔는지 몰라요🥶 게다가 와이파이는 몇 번을 끊기고 얼마나 노숙하며 보려고 유튜브에서 결제한 맘마미아도 못 봄🤌🏻 🚽 부족한 화장실 갯수 화장실이 입출국장 양 끝 쪽에만 위치하고 있어서 짐 다 들고 매번 이동하는 게 힘들었을 뿐만 아니라 사람도 많아서 한참을 기다려야 했다는 사실‼️ 화장실 가실 분들은 절대 다급하게 이동하지 마세요👼🏻 💵 모든 서비스가 돈, 돈, 돈 혼자 캐리어 두 개 + 폴딩백 가지고 다니기 힘들어서 편하게 공항 카트 좀 사용하려고 봤더니 €1💸 수하물 초과한 거 맞나 무게 좀 재려 했더니 또 €1💸 동전 하나도 없던 저는 결국 이용도 못했다는 거😂 💡(소곤소곤) 게이트 근처에서 버려진 카트 무료 득템 가능 🙋🏼♀️ 유럽은 오랜만이라 모든 나라가 그랬나 기억이 안 나는데 다른 유럽 국가들도 모두 유료인가요? 🤔❓ ✈️ 공항은 무조건 일찍 도착하기 특히 유럽 항공사를 이용 or 성수기라면 3시간 전 추천! 항공사 별로 모든 목적지의 체크인을 다 하는 아테네 공항, 게다가 자회사라도 있는 경우, 줄이 무한으로 길어져요… 출국심사는 또 어찌나 세월아 네월아 걸리는지🥲 공항이 작아서 2시간 정도면 충분하겠다 싶었는데, 화장실 찾아가서 기다리는데 20분, 체크인 줄 서는데 50분, 1시간은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아서 직원한테 SOS 요청, 1시간 남기고 출국심사하러 뛰어가서 직원한테 물었더니 시간 충분하니 걱정말라고 했건만 줄만 40분 서있고, 그제서야 공항 직원들이 이스탄불 가는 사람 따로 빼줘서 겨우 제 차례 되니 한국 여권 구경하며 도장을 5분 동안 찍는…😇 결국 20-30명이 출발 10분 전에 보안 검사 겨우 끝내고 짐 들고 미친 듯이 뛰어서 비행기 문 닫고 탔어요🤦🏼♀️ ✅ 외항사(에티하드) 탑승한 친구는 2시간 전도 충분 외항사는 목적지가 제한적이라 줄이 길지 않았다고 해요! 그러니 유럽 항공사를 이용 시 꼭 공항에 일찍 가시기를🥹🩵 아테네 공항 전체에 울려 퍼지는 본인의 이름과 캐리어 들고 뛰는 자신을 모습을 마주하고 싶지 않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