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여행, 해안도시 Albufeira 알부페이라

#유럽여행 #포르투갈여행 #포르투갈해변 #알부페이라 일주일 간의 포르투갈 여행을 하며 제일 먼저 여행한 지역이 바로 'Albufeira'였다. 이곳을 가게 된 이유는 브라질리언 친구와 함께 여행을 했는데 그 친구의 지인이 이 지역에 살아, 그 집에서 초대를 받았다. 현지인의 특별 가이드를 받으며 포르투갈에서는 가장 인기 있는 관광 도시 중 하나인 알부페이라에 다녀왔다. 해변이 환상적인 이 지역은 알가르베 지역에 위치하였고, 아름다운 해변들을 만날 수 있는 해안 지역이다. 마을 규모가 작기 때문에 걸어서 쉽게 구경할 수 있고 파루 공항과 가깝다. ​ 날씨는 연중 온화한 편인데, 여름이 성수기다. 나는 겨울인 1월에 방문하여서 그런지 관광객이 별로 없어 여유롭고 한적하게 여행할 수 있었다. Praia de albufeira 도착하자마자 첫 번째로 데려간 알부페이라 해변가 하얀색 건물들과 갈색빛 모래사장, 푸른색 하늘과 바다가 정말 아름다운 해변이었다. Pontao 바다 가까이로 걸어나갈 수 있게 길이 만들어져 있었는데 이걸 Pontao라 불렀다. Miradouro do pau da Bandeira 이곳은 관광명소라기보다 해변가 근처에 있는 전망대와 마을, 그리고 유명한 올드타운으로 이어진다. 하얀색 건물에 빈티지한 느낌 가득한 포르투갈만의 분위기가 너무 좋다. Marina de vilamoura 알부페이라에서 차로 20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위치한 핫플레이스다. 해안을 둘러싸 다양한 상점, 레스토랑, 바가 자리하고 있는 관광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