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의 알틴아라샨을 혼자 트레킹하기

최근 들어 중앙아시아가 여행자들 사이에서 점점 더 알려지고 있는 것 같다. 중앙아시아 5개국은 아직 미지의 나라라는 이미지가 있지만, 실제로는 자연이 풍부하고 사람들도 친절하며, 여행하기에 경제적으로도 부담이 적은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키르기스는 5개국 중에서도 자연이 가장 매력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알틴아라샨으로 가는 길은 간단하다. 혼자 트레킹하면 대략 4시간 정도 걸려 도착할 수 있다. 숙소도 당시(2023년 10월)에는 예약 없이 머물 수 있었지만, 게르 숙소는 계절적으로 운영되지 않았다. 밤에는 너무 추워서 별을 관찰할 여유가 없었다. 다음에는 여름에 다시 도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