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리마, 남미의 보물 도시.
1. 필수 관광지
• 리마 구시가지:
• 아르마스 광장(Plaza de Armas): 리마의 중심 지역이자 도시 전체의 역사적 중심지입니다. 광장 주변에는 많은 중요 건물들이 있습니다. 정부 궁전은 장중하고 우아한 건축 양식으로 리마의 정치적 위상을 보여줍니다. 시청사는 독특한 건축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리마의 행정 사무소 중 하나입니다. 대주교 궁전은 종교적 권력의 상징이며 아름답고 화려한 건축물입니다. 17세기에 건립된 대성당도 있는데, 짙은 스페인 건축 양식을 유지하고 있으며, 성당 내부에는 은장식 제단, 정교하게 만들어진 소성당, 그리고 스페인 식민군 지도자 피사로의 유리관이 전시된 전시실이 있습니다.
• 산 마르틴 광장(Plaza de San Martín): 라틴 아메리카 독립 전쟁의 영웅 산 마르틴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되었으며, 광장 주변에는 많은 아름다운 역사적 건물과 조각상이 있어 리마의 역사와 문화적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좋은 장소입니다.
• 페루 국립 고고학, 인류학 및 역사 박물관(Museo Nacional de Arqueología, Antropología e Historia del Perú): 풍부한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페루의 고대부터 현재까지의 역사적 발전 과정을 보여줍니다. 잉카 문명, 잉카 이전 문명, 식민 시대 등 각 시기의 유물과 예술품을 포함하고 있어 페루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 라르코 박물관(Museo Larco): 18세기 건물에 위치하며, 콜럼버스 이전 시대의 도자기를 대량으로 소장하고 있어 유명합니다. 특히 독특한 에로틱 도자기 컬렉션은 고대 페루인들의 예술 창작과 생활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한 박물관은 정기적으로 임시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 미라플로레스(Miraflores):
• 미라플로레스 해안 산책로(Malecón de Miraflores): 태평양 해안을 따라 건설된 아름다운 보행로와 자전거 도로입니다. 여기서 태평양의 장엄한 해안 경관, 절벽, 리마의 도시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으며, 저녁에는 아름다운 일몰 풍경도 볼 수 있습니다. 주변에는 많은 카페, 레스토랑, 상점이 있어 휴식과 오락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 바랑코(Barranco): 리마에서 가장 예술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는 지역으로, 다채로운 건물들과 거리 예술, 음악 공연이 많이 있습니다.
2. 숙박
• 미라플로레스: 이 지역은 리마의 고급 주거 지역이자 관광 명소로, 환경이 아름답고 안전도가 높습니다. 여기에는 많은 고급 호텔과 리조트가 있으며, 리마 미라플로레스 더블트리 바이 힐튼 등이 있습니다.
• 산 이시드로: 리마의 또 다른 부유한 지역으로, 많은 고급 호텔과 아파트가 있습니다.
• 리마 구시가지: 리마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체험하고 싶다면 구시가지에서 숙박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역사가 오래된 호텔과 게스트하우스가 있으며, 리마 역사 센터 셰라톤 호텔 등이 있습니다.
3. 음식
• 세비체(Ceviche): 페루의 국민 요리 중 하나로, 신선한 생선을 작게 썰어 레몬 주스, 양파, 고추, 고수 등의 양념으로 절인 요리입니다. 맛이 신선하고 새콤하면서도 매콤해 입맛을 돋웁니다.
• 구운 기니피그(Cuy): 페루의 전통적인 특색 요리로, 기니피그를 구워 만듭니다. 겉은 황금빛으로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즙이 많습니다.
• 피스코 사워(Pisco Sour): 페루의 특색 있는 칵테일로, 피스코를 베이스로 하여 레몬 주스, 시럽, 계란 흰자 등을 섞어 만듭니다. 맛이 새콤달콤하며 알코올 도수는 적당합니다.
• 안데스식 구운 닭(Pollo a la Brasa): 현지 토종 닭을 특별한 양념으로 재운 후 숯불에 구워 만듭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우며, 감자튀김과 샐러드를 곁들여 먹는 맛있는 주식입니다.
• 잉카 콜라(Inca Kola): 페루의 국민 음료로, 황금빛 색상을 띠며 맛은 레몬 소다와 비슷합니다.
4. 교통
• 비행기
• 버스: 리마에는 메트로폴리타노(Metropolitano)라는 급행 버스 시스템이 있어 국내의 BRT와 비슷하며, 리마의 주요 지역을 연결합니다.
• 택시: 면허가 있는 택시와 없는 택시 두 종류가 있습니다. 면허가 있는 택시는 앞 유리에 파란색과 노란색 스티커가 붙어 있으며, 가격은 상대적으로 높지만 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습니다. 면허가 없는 택시는 빨간색과 흰색 스티커가 붙어 있으며, 가격은 저렴하지만 안전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렌터카: 리마와 주변 지역을 자유롭게 탐험하고 싶다면 렌터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5. 주의사항
• 기후와 자외선 차단: 리마는 열대 사막 기후로, 햇빛이 강하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큽니다.
• 안전 문제: 리마의 일부 지역, 예를 들어 구시가지의 외진 거리나 일부 빈민가 근처에서는 안전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