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메리카 대륙 깊숙이 들어가 잉카의 티티카카 호수를 탐험하세요.
티티카카 호수 상세 여행 가이드:
필수 서류: 유효한 여권과 비자를 소지하고 있는지 확인하세요.
의복: 티티카카 호수 지역은 고도가 높고 낮밤 기온 차이가 크므로 따뜻한 옷을 준비해야 합니다. 또한 자외선이 강한 고지대에서는 선크림 등 자외선 차단제를 준비하세요.
약품: 고산증 예방 및 완화 약물인 레드 진셍 등을 준비하고, 감기약, 소화제 등 상비약도 준비하세요.
기타 물품: 카메라 및 충전기, 개인 세면도구 등을 준비하세요.
교통 안내:
대중교통: 볼리비아 수도 라파스에서 출발하여 중앙 공동묘지 근처에서 버스를 타고 호수 마을 코파카바나로 갑니다. 약 3시간 소요되며 편도 요금은 15볼리비아노입니다. 티키나 부두에 도착하면 버스에서 내려 보트(요금 1.5볼리비아노)를 타고 호수 건너편으로 가서 다시 버스를 갈아타고 목적지로 향합니다.
그룹 투어: 라파스 호텔에서 티티카카 호수 1일 투어 또는 개인 차량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1일 투어 비용은 약 200볼리비아노이며, 전일 개인 차량 비용은 약 180달러입니다. 그룹 투어를 이용하면 여행사에서 교통편, 식사, 관광지 관람을 준비해주므로 편리합니다.
숙박 추천:
코파카바나: 이 호수 마을에는 숙박 선택지가 많습니다. 로사리오 호텔, 글로리아 호텔, 호텔 온켈린토레스 등 호수 인근의 고급 편안한 호텔들이 있으며, 1박 요금은 약 70-100달러입니다.
필수 관광지:
우루스 군도: '부유 섬'이라고도 불리며, 현지에서 생산된 갈대로 엮어 만든 부유 섬입니다. 이곳은 과거 우루스 족이 잉카 제국의 학살을 피해 숨었던 곳으로, 지금은 독특한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부유 섬의 구조를 관람하고 우루스 족의 생활 방식을 배울 수 있으며, 갈대로 만든 작은 배를 타고 섬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태양 섬: 볼리비아 코파카바나 반도 끝자락 근처에 있는 호수 최대 섬입니다. 섬에는 고대 사원, 제단 등 잉카 문명의 유적이 있어 신비롭고 장엄한 잉카 문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섬에서는 아름다운 호수 풍경과 멀리 안데스 산맥을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타퀼레 섬: 호수 한가운데 있는 작은 섬으로, 부유 섬과 달리 실제 섬입니다. 섬에는 광장, 교회, 학교, 작은 진료소 등 사회 생활 시설이 있습니다.
음식 추천:
트루차 물고기: 티티카카 호수에서 잡히는 트루차 물고기는 육질이 신선합니다. 현지 식당에서는 트루차 물고기를 다양한 맛으로 요리하여 마늘 트루차, 구운 트루차 등을 내놓으며 감자 튀김, 밥, 샐러드와 곁들여 제공합니다.
살테냐스: 구운 고기 만두로, 올리브, 건포도, 야채, 감자 등이 속재료로 들어가며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로 속을 채웁니다. 먹을 때는 한쪽 끝을 물어뜯어 육수를 빨아들인 후 전체를 먹습니다.
후민타스: 신선한 옥수수로 만들며 회향과 치즈 등의 양념이 들어갑니다. 옥수수 껍질로 싸서 삶아 만듭니다.
주의 사항:
문화 관습: 현지 문화 관습과 종교 신념을 존중하세요. 원주민들에게는 고유의 전통과 금기 사항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