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여행지 브루나이 1일 코스 추천!🇧🇳
[트립 모먼트 배달입니다.🗞️]
이번 여행에 브루나이로 떠나요!!✈️
🛄ㅣ브루나이 1일 코스!!
브루나이는 작지만 매력적인 나라로, 하루 만에도 다양한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알차게 하루를 보내며 브루나이의 문화와 분위기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 |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모스크 (Omar Ali Saifuddien Mosque)🕌
하루 여행의 첫 시작은 브루나이에서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인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모스크였습니다. 멀리서도 반짝이는 황금 돔이 인상적이었고, 모스크 주변에 펼쳐진 인공 호수는 마치 거울처럼 모스크를 비추고 있었습니다. 모스크 주변을 천천히 산책하면서 외관을 자세히 감상했는데, 정원과 분수도 잘 정돈되어 있어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내부는 관광객 출입이 제한된 시간이라 들어가지는 못했지만, 외부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그 아름다움에 감탄하게 되는 장소였습니다. 사진도 여러 장 찍으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 | 캄퐁 아에르 (Kampong Ayer)🏘
모스크를 나와 보트를 타고 브루나이 강을 건너 도착한 곳은 ‘동양의 베니스’라고 불리는 캄퐁 아에르였습니다. 물 위에 지어진 수상 가옥들이 길게 이어져 있는 모습은 정말 독특했습니다. 실제로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는 마을이기에, 학교, 모스크, 상점까지 모두 수상 가옥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이 흥미로웠습니다. 현지 가이드와 함께 마을을 둘러보며 브루나이 사람들의 전통적인 삶의 방식과 현대적인 요소가 어떻게 공존하는지 알 수 있었고, 아이들이 보트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 | 브루나이 시내 산책🏛
캄퐁 아에르에서 돌아온 후에는 브루나이 시내를 걸어보았습니다. 수도 반다르스리브가완은 조용하고 깔끔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고층 건물은 거의 없고, 대부분의 건물이 저층으로 안정감 있게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길거리에는 자동차보다 사람들이 더 적어 여유롭게 거닐 수 있었고, 현지 음식점이나 카페에서 잠시 쉬어가기도 했습니다. 관광객이 많지 않아서 더 특별하게 느껴졌고, 브루나이 사람들의 친절함도 직접 느낄 수 있었습니다.
✅️ | 브루나이 로열 박물관 (Royal Regalia Museum)🏠
오후에는 브루나이 왕실의 위엄을 엿볼 수 있는 로열 박물관을 찾았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였고, 내부는 생각보다 규모가 크고 전시도 잘 되어 있었습니다.
왕의 대관식에서 사용된 물품, 의상, 왕관, 그리고 금으로 장식된 행차 도구들이 전시되어 있었고, 브루나이의 정치 및 역사에 대한 정보도 알기 쉽게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금과 보석으로 장식된 왕의 왕좌와 의복을 보고 나니 이 나라가 얼마나 부유한지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 | 가둥 잡화시장 (Gadong Night Market)🎡
마지막으로 저녁에는 가둥 시장에 들렀습니다. 낮에는 조용했던 브루나이가, 이 시장에서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다가왔습니다. 다양한 현지 음식 냄새와 사람들의 활기찬 목소리, 그리고 형형색색의 음식들이 진열된 모습이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비록 음식을 직접 먹어보진 않았지만, 시장을 둘러보며 현지 음식 문화를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재미있고 생생한 경험이었습니다. 이국적인 재료들과 조리 방식이 신기했고, 언젠가 다시 온다면 꼭 맛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하루 동안 브루나이의 핵심적인 장소들을 천천히 둘러보며 여유롭고도 풍성한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작고 조용한 나라지만, 고유한 문화와 따뜻한 분위기 덕분에 기억에 오래 남을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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