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햇살이 처음 비치자, 링수이 해변은 바다를 잡으러 해변으로 나선 첫 번째 사람들을 맞이했습니다. 파도가 천천히 물러가면서 바닷물에 씻겨 깨끗이 씻긴 모래사장이 드러났고, 모래와 바위 사이에 숨겨진 보물들도 나타났습니다. 다채로운 조개껍데기, 다양한 모양의 나팔꽃, 민첩한 작은 게, 그리고 산호초 아래에 수줍게 숨어 있는 해양 생물들이 모두 해변가 방문객들을 만나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링수이에서의 바다 여행은 자연과의 친밀한 대화입니다. 여기에서는 해양 생물의 생태적 습관을 가까이서 관찰하고, 바다에서 생존하는 지혜를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