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타이 센터 호텔

연태 시내 중심이라 교통이 넘 편해요~버스나 택시 타기 완전 쉬웟고 주위에 먹거리 쇼핑 잘되여잇어요 조식잘되여잇엇는데 아싑게도 조식 인증샷 못찍엇네요 방안에 간식거리등 기념 품으로 배치되여잇고 직원들의 따스한 손편지까지~ 한글자한글자 따박따박 메모되여잇엇네요 내용을 읽는순간 너무 편한하드라구요 비록 하루숙박이엿지만 너무 행복햇어요 다음에 연태가면 다시 재방문 할거예요.직원들의 진심에 항상 감사히 생각하고 직원여러분들도 쭉~이런 상태 유지하길 바랍니다 .다음여행 다시 만날게요

즐겁기 위해서 여행을 하는 것인데 이 호텔에 숙박함으로써 기분이 나빠졌다. 가장 큰 문제는 호텔 직원의 서비스 태도였다. 한 여성 직원이 예약이 된 것에 대한 인지를 못했다. 이후 예약한 사람이 트립닷컴에 연락을 해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불편을 무릅쓰고 트립닷컴 고객서비스에 연락을 해서 확인 절차를 거치면서 30분 시간을 낭비했다. 결과적으로 호텔 측에서 문제가 없는 것인데 자신들이 잘못을 해서 문제가 발생한 것이었다. 여성 직원은 중국어에 유창하지 않은 본인을 상대로 좋지 않은 표정을 하면서, 당신 문제이니 알아서 처리하라는 태도로 일관했다. 그렇다고 영어를 사용해서 의사소통이 가능하지도 않았다. 호텔이라는 곳은 서비스가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직원의 소양과 업무 역량 그리고 서비스 태도가 많이 부족해서 만족스럽지 못했다. 다음번에 옌타이를 가게 되면 조금 더 비싸더라도 서비스가 좋은 곳에 머물겠다는 생각을 했다. 좋은 점은 시설이 오래 되었음에도 나름 관리가 잘되고 있다는 점이었다. 그리고 아침식사도 맛이 좋았고 종류도 많아서 만족스러웠다. 위치는 옌타이시 구시가지 중심에 있어서 주변 구경을 하기에 좋았다. 무책임한 서비스 태도를 제외한 다른 항목은 나름 만족스러웠다. 다만 오래된 시설이다보니 청결도 면에서는 관리를 한다고는 해도 아쉬움이 조금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