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위치**: 중산로 보행자 거리의 황금 입지에 있어 매우 좋았습니다. 번화가에 위치해 있지만 조용해서 좋았고, 매일 쇼핑하거나 식사하러 나가기 매우 편리했어요. 팔시 해산물 시장과 부두도 가까워서 이동이 정말 편리했고, 민박 지하에 주차장도 있었습니다.
2. **인테리어 스타일**: 민박이 매우 새것 같았습니다. 외관은 샤먼 중산로의 전형적인 기루(骑楼) 양식 건물이었고, 내부 인테리어는 남양 복고풍으로 꾸며져 있어 개인적으로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3. **서비스**: 직원분들의 서비스 태도가 정말 좋았습니다.
첫 번째 일은, 저희 딸이 체크인한 첫날 밤에 에어컨 온도를 너무 낮게 설정했는지, 새벽에 감기 기운으로 미열이 나고 두통과 오한을 느꼈습니다. 제가 혹시 파 뿌리, 생강, 대추를 넣은 물을 끓여줄 수 있는지 여쭤보니, 제가 알려드린 방법대로 한 잔을 정말 끓여주셨습니다. 딸아이가 그걸 마시고 땀을 좀 흘리니 열이 내렸고, 하마터면 휴가를 일찍 끝내야 할 뻔했는데 정말 감사했습니다.
두 번째 일은, 떠나던 날 아침 식사를 할 때 딸아이가 식탁에 팔찌를 놓고 갔는데, 저희가 떠난 후에야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민박 프런트에 찾아달라고 부탁드렸는데, 결국 찾아주셨습니다. 직원분들의 서비스는 정말 훌륭했고, 모든 요청에 세심하게 응대해주셨습니다.
4. **조식**: 민박 조식은 비록 특급 호텔과 비교할 수는 없지만, 전반적으로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있을 건 다 있었는데, 예를 들어 미엔시엔후(국수죽), 고구마죽, 녹두탕, 은이버섯탕, 두유, 우유, 빵, 볶음 요리, 튀김류 간식, 찐 딤섬, 계란, 잡곡, 과일 등이 있었습니다. 1.2m 미만 어린이는 무료, 1.2m 이상은 반값, 1.4m 이상은 전액을 지불해야 합니다.
5. **기타**: 호텔 복도에는 찻잎을 놓은 특별한 장치가 있었는데, 모기 퇴치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처음 보는 것이었고 지역 특색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PS**: 이 민박에서 방을 고를 때는 테라스나 외부 발코니가 있는 방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방의 발코니가 중정(中庭)을 향하고 있어서 저도 현장에서 확인하고 객실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