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분들 정말 정말 친절하시고 숙소도 너무 좋았어요! 료칸 주변은 정말 한적한 시골 느낌! 시설도 깔끔해서 좋았고요, 온천도 좋았고요^^ 저녁 타임엔 private으로 가족끼리 쓸 수 있었어요. 삼남매 여행이라 남동생 혼자 한 시간, 저랑 여동생 같이 한 시간 쓸 수 있었어요. 아침엔 대욕탕처럼 다른 분들과 사용했고요. 온천은 사이트에 올라와있는 사진과 똑같아요 ㅎㅎ 실외탕 쓰는데 조용하니 넘 좋더라고요~ 단점은 역에서 캐리어 끌고 걷기엔 좀 멀다는거랑 방음 안되는거 정도? 갈 때 택시 탔고요, 체크인할 때 다음 날 택시까지 미리 예약해주셨어요. 저희가 택시 일정 바꾸니 예약 엄청 잘 알아봐주시고 다음날에도 혹시 택시 바로 있나 전화해주시고 감사했어요 ㅎㅎ 저희가 간 날은 석식이 없는 날이라 식당도 추천해주셨고요~ 그리고 방은 방음이 잘 안됩니다ㅠ 저희는 예민하지 않아서 그러려니했는데 옆방 소리가 대화내용까진 아니어도 한국말이라는걸 알 정도로 들리긴 했어요. 그래도 가격대비 넘 좋아서 지인들에게 추천할겁니다! 조식도 예쁘고 맛있었고, Tea room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