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노을펜션(Yeosu Sora Noeul Pension)

진입로 도랑이 위협적이었음. 진입하는 것, 주차장이 난코스여서 첫인상이 좋지 않았지만 숙소는 리모델링 되어 깨끗했음. 이불,요등은 일본숙소처럼 푹신하고 깨끗한 느낌을 주는 것이었음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남음

일단 사진과 조금 다른 시설이었답니다. 분명 침대가 있는 시설이었는데 가보니 침대는 없더라구요~ 그리고 사진과 틀리게 조금 노후화 된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장님들은 잘 해주시고 또 수영장도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머무는 곳으로는 좋을듯합니다. 그리고 그냥 소박한 시골마을에 정감있는 곳이어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중요 관광지와는 조금 멀리 있는 편이기때문에 그곳에서는 3시에 입실하셔서 다음날까지 편히 쉬시겠다 하시고 들어가시면 괜찮을 것 같아요~ 그리고 리모델링을 새로 하신듯해서 깨끗하긴 합니다. 하지만 비용이 비싼것에 비해 가성비는 조금 떨어지네요~ 이 점만 생각하시고 가시면 괜찮으실 듯 합니다.

엄마 생신 기념 여수 여행 숙소로 선택했는데, 너무 좋은 선택이었어요. 우리 가족은 조용하고 방음잘되고 넓고 냉난방 잘 되는 게 중요한데 이 곳이 딱이었어요. 개인적으로 이제까지 다녔던 여수 유명 풀빌라 한옥호텔 등은 새집증후군 냄새가 심하거나 모두 다 방음이 너무 안돼서 ㅠㅠ 옆방에서 나는 소리 다 들리고 또 밤새 시끄럽기까지 해서 비싼 돈 주고 스트레스 받았었는데 이 곳은 가격도 비교적 적당한데 평수는 비교도 안되게 넓고 깨끗하고 자재도 좋은 것 써서 밤에는 수다 잘 떨고 잘 때는 집에서 자는 것처럼 편하게 잤습니다. 그리고 조식 시래기국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