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화문호텔 영덕

부티크 호텔의 느낌이 있어요 오션뷰 객실 바깥쪽으로 휘영청 밝은 보름달이 뜻밖에 잔잔한 동해바다에 던진 교교한 달빛의 반짝거림이란 정말~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을 것 같아요 자쿠지,비어치킨,깔끔한 조식이 달빛에 묻히네요 ㅋ

세면대 물은 내려가질 않고 침대는 삐걱거리고 새벽 두시에 윗층 거실 욕조의 물내려가는 소리에 20분동안 시달리느라 잠을 설쳤어요. 30만원 넘는 비용을 자불하기엔 너무 돈 아까와요.

가성비 좋은 호텔이예요:) 방문을 열면 바로 히노끼탕이 있어서 쉬기에 좋았고 룸은 생각보다는 작았지만 침대가 딱딱하거나 하진 않았어요 조식은 작지만 알차게 있어서 한끼 든든하게 챙겨먹을 수 있었어요:)

문을 열자 마자 바로 보이는 히노끼탕과 바다가 너무 예뻐서 모든것이 다 좋아 보이는 객실이였습니다. 객실 내부는 깨끗했고,,, 조식도 신선하니 맛있었습니다. 추천합니다.

오션뷰로는 넘좋은곳이나 가족단위여행은 추천하지 않음 넘 좁고 답답함 조식서비스가 만족 무료인데비해 나름 있을건 다 있는 편~ 바다보며 먹는 조식이 좋음 커피도 갠츈

이른 시간 도착해서 바로 체크인 가능했고, 업그레이드 해주셔서 정말 환상적인 오션뷰에서 머물렀습니다.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욕실 배수가 잘 되지않아 씻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호텔 측 수리 요청하였으며, 답변이 매우 빠른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조식 2인 추가요금 지불해야 했던 점이 몹시 아쉬웠습니다. 4인실 예약했는데, 2인만 조식이 된다는게 어불성설 같습니다. 그래서 별 하나씩 뺐습니다. 참고하셔서 기분 좋은 여행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