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가는날 펜션의 풍경 초록 물결 가득한 잣나무 산 아래 소나무 사이로 예쁜 집이 보인다.
그 앞 개울가엔 여울 물의 행진곡 휘파람 산새들의 합창이 울리고 꽃과 나무와 열매들의 다정스러운 이야기에 산소 공기와 초록정원이 그려내는 수채화 텃밭에 너울거리는 상추들은 햇살 아래 춤추고 쑥과 산나물들은 진한 향기 전하러 손짓하며 부른다.
1,000여 평의 넓은 대지엔 배구, 족구, 배드민턴 등이 가능하며 제철이 되면 텃밭에 고추, 상추 등이 열려 싱싱한 야채들을 바로 따서 그 향긋함을 맛보실 수 있고, 가을철 가족 손님들에게는 고구마캐기, 땅콩캐기 등 체험의 기회도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펜션 마당에서 물소리 들으며 바비큐를 하자면 주변의 산과 들이 모두 정원으로 그 운치를 더해 줍니다. 펜션에서 걸어서 5분거리의 위치한 밤골유원지에서 다슬기 잡기, 물놀이, 견지낚시 등을 즐기고 나면 그날은 최고의 소풍가는날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