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에 들어갔을 땐 꽤 괜찮았어요. 크고 깨끗해서 좋았는데, 나중에 일어난 일은 정말 견딜 수 없었어요.
지금은 2025년인데, 이 호텔에 하룻밤에 정전이 6번이나 됐다고요?! 총 6번의 정전이 있었고, 정전 시간은 3분 정도였어요. 그때는 전화도 안 하고, 나머지 5번도 전화했는데 한 번도 안 받고, 그 후에도 아무도 다시 전화 안 했어요. 정전이 이렇게 많았는데도 직원들은 투숙객들에게 전화 설명조차 안 해줬어요. 그럼 체크인할 때 왜 전화를 달라고 하신 건가요? 형식적인 절차를 밟으셨나요? 이 호텔의 서비스가 너무 형편없다는 걸 보여주는 거죠! 인프라도 형편없어요!
그런데 정전이 될 때마다 스마트 커튼이 천천히 열리더라고요. 한밤중에 야경을 보기 위해 커튼을 열고 싶으신가요? 너무 화가 나서 객실 카드를 꺼내 잠을 청했는데, 비상등은 객실 전력에 영향을 받지 않아서 정전이 될 때마다 켜졌습니다. 가장 최근 정전이 새벽 1시였는데, 그때 막 잠이 들려고 했는데 갑자기 비상등이 켜졌습니다. 한밤중에 누가 겁먹지 않겠습니까?
처음 몇 개의 전화번호는 씨트립에서 찾았습니다. 연결이 안 돼서 **로 가서 다른 전화번호를 찾아 전화했습니다. 이 전화번호에 대해 몇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1. 시안 호텔 전화번호가 왜 난퉁과 베이징에 있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2. 이 두 전화번호가 정말 호텔 전화번호라면 왜 아무도 받지 않았습니까? 3. 처음에 받지 않았다면 왜 다시 전화하지 않았습니까? 4. 호텔이 정전 중에는 사용할 수 없는 유선 전화를 사용하는데도 왜 아무도 휴대전화를 받지 않았습니까? 5. 호텔 전화번호가 업데이트되면 새 전화번호도 온라인으로 업데이트해 보시는 건 어떠세요?
저는 수십 개의 호텔에 묵어봤고 항상 좋은 후기를 남겼습니다. 나쁜 후기를 남기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금은 2025년인데도 여전히 하룻밤에 여섯 번이나 정전이 나는 곳들이 있습니다. 시안이라고 안 했으면 산골짜기에 온 줄 알았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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