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구시가지라서 동네가 좀 어수선합니다. 완전 술집 골목이고, 호텔이라고 이름 붙었지만 모텔이고 시설도 그저 그렇고 청소도 덜 되서 머리카락이 막 굴러다니고 이불엔 먼지랑 핏자국 있고,, 바닥은 뭐가 자꾸 밟혀서 입실하고 걸레질부터 했네요. 연휴라 비싸게 이틀이나 예약했는데 시설이 별로라 들어가서 쉬고 싶은 마음이 안생겨 밤에 잠만자고 후딱 나왔어요. 후기보면 평일에 싸게 가성비 좋다하는데 주말이나 연휴는 제값주고 올만한 곳은 아닌듯 합니다. 사장님 말투가 좀 뚝뚝해서 오해는 좀 받으실 것 같습니다. (저도 별로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