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n Young
2024년 11월 2일
리뷰 보고 결정한 호텔인데 전반적으로 만족합니다. 긴시초역에서 5분 거리 역세권이라 이동하기 편했어요. 도쿄에 3인이 묵을 수 있는 곳이 생각보다 없었는데, 여기는 있어서 주저없이 선택했습니다. 객실이 다소 좁았던 것 빼고는 모든 것이 콤팩트하게 잘 갖춰져 있어서 좋았습니다. 1층에 필요한 어메니티, 티백 등 필요한 만큼 가져가도록 되어 있었고, 2층에는 작지만 자판기와 세탁기, 제빙기와 전자레인지도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조식도 나름대로 균형있고 맛있게 제공됐고요, 청결도나 시설 등 필요한 것들은 작게라도 다 있더라고요. 큰길 가까이 있었지만 창문 방음이 잘 되는 편이었습니다.
호텔 가는 길 골목에 술집이 많아 호객을 하거나 환락가도 있어 사실 조금 불편함이 있었는데, 그래서 가끔은 큰길을 이용해 들어오기도 했습니다.
부근에는 편의점, 대형쇼핑몰 등이 있어 나름대로 식사 해결할 장소들도 있어요. 또 숙소 가는 골목에서 도쿄 트리타워가 보여서 반가웠습니다. 도쿄의 좋은 인상 많이 받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