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큐브 바이 마이스테이스 아사쿠사 쿠라마에

이런 캡슐형 호텔은 처음이라 긴장을 좀 했는데 편하게 잘 쉬다가 가요! 역이랑 가까워요! **세이 스카이 액세스타고 공항에 바로 갈 수 있어요. 근데 에스컬레이터가 없어서 계단으로 짐을 옮겨야합니다,, 잠잘 때, 소음 빛에 민감하신분들은 조금 힘들 수 있을 것 같아요

호텔방 아니고 캡슐은 인생 처음이라 불편하면 어쩌나 걱정 많았는데 1인 여행객이라면 무조건 추천해요 이런 형태의 캡슐 객실이면 얼마든지 또 투숙할 의향 있어요 다만 2박이었는데 침구에서 아주 살짝 덜마른 빨래냄새가 났어요. 아주아주아주 예민한 사람만 피하면 될것같아요

혼자 여행왔는데 가성비 좋은 듯합니다. 방도 그리 좁지 않고 24시간 이용 가능한 샤워실과 코인 세탁기도 있어 시설 자체는 좋습니다. 짐도 침대 밑 공간에 보관 가능하기에 나쁘지않은 편이고 근처에 편의점이 있어 밤에 허기질 때 사와서 2층 홀에서 먹기 좋고 쿠라마에 역, 아사쿠사 역이있어 관광도 수월합니다. 하지만 주변에 먼지가 많아 목이 간지러워질 수 있고 커튼 형식이라 방음이 안 되는게 흠일 수 있지만 같은 라인에 코를 심하게 고는 사람이 없으면 그리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정말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3박 4일을 묵었는데 시설이나 청결도 모두 좋았어요. 직원분들도 굉장히 친절하십니다. 생각보다 더 프라이빗한 느낌이고 캡슐호텔중 여기가 가장 고급진것 같아요. 처음엔 가격때문에 살짝 고민했는데 너무 좋았어서 다음에 또 도쿄에 올 일이 있으면 숙소를 여기로 잡을것 같습니다. 여성 도미토리라 여자분들만 계셔서 좋았고 사람들이랑 그렇게 잘 마주칠 일이 없어요. 캡슐 내부도 생각보다 커서 개인 활동이나 쉬기에 좋아요. 그리고 조용했어요! 물론 그냥 천 하나로 가리는 거긴해서 옆 사람이 코고면 들립니다ㅎㅎ 그래두 아늑해서 좋았어요. 2층엔 라운지가 있는데 거기도 굉장히 크고 좋습니다! 수건이나 파자마를 매일 갈아주세요. 리뷰에 샤워실이 작다고 했는데 저는 가니까 오히려 크다고 느꼈습니다. 샤워실이랑 세면대는 많은데 화장실이 하나인게 조금 아쉽긴 했지만 다행히 제가 갈때는 비어있어서 겹치는 일은 없었어요! 굉장히 깨끗하고 역 바로 앞이라서 4일동안 너무 편하게 지냈네요. 감사합니다!

공기청정기가 필요합니다.

캡슐호텔은 처음이였는데요 방이 생각보다 넓고 시설이 좋아서 놀랐어요!! 28인치 캐리어를 가져갔는데 침대 밑 수납공간에 충분히 들어가고도 남았어요. 수납공간은 잠글 수 있는데 침대 위는 블라인드를 내리는 식이라 자리를 비울 땐 중요한 물건은 챙기거나 수납공간에 넣어 놨어요. 운이 좋은건지 같은 층에 머무는 사람이 4~5명 정도로 텅텅 비어서 소음은 전혀 없었어요. 침대에선 뭘 먹으면 안되고 로비에선 먹을 수 있어요! 근처에 편의점도 있습니다. 구라마에 정 역까지는 도보로 2~3분쯤이고요 아사쿠사도 걸어서 갈 수 있어요. 긴자랑 아키하바라도 가까워요.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