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캡슐 호텔 숙박해 보았지만 이런 최악의 캡슐 숙소는 처음입니다.
담배 찌든내가 숙박업소내부에 꽉차있고..그래도, 이건 싼맛에 참을수 있지만...
대박인건 캡슐룸안에 일본 전통가옥 다다미방에나 있는 다니라는 진드기 벌레가 있다는것 다니에 물리면 물린 상처(홍반)가 최소 몇주에서 몇달가는데..
일반 모기에 물려쓸때랑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살인적으로 가렵다는 사실 안겼어 보신분은 상상불가입니다. 피부과에 가서 진단받고 항히스타민제와 약용연고를 처방받아 치료할 정도입니다. 제가 17군데가 물렸는데 팔, 발목, 등판, 허벅지등등.. 제가 물린 후 직원에게 벌레에 물려다고 물린 상처를 보여주니 대뜸 알았다고 벌레제거하는 분무기 약을 들고 가더라고요. 이말은 직원이 이미 다니(진드기)에 물리는 일이 많이 발생했다는것을 뜻하지요! 몇번을 미안하다고..직원이 무슨 잘못이 있겠습니까! 여하튼 이번 일본 여행은 망쳤습니다. 밤에 잠을 못잘정도로 가려움이 심헤서.. 지금은 귀국해서 피부과 병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저렴한 가격에 혹해서 여행 망치지 말라고 리뷰 올립니다.
증거로 다니(일본진드기)에 물린 저의 처절한 증명사진을 증거로 올릴테니..숙소 결정 시 도움되시고..저 같은 사람이 또 발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 사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