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노 도쿄 호스텔

위치 좋았습니다 조식도 괜찮았습니다. 3일 연속 먹으려니 좀 ^^ 그래도 따뜻한 샌드위치에 아이스 커피 맛있었어요. 방이 방음이 안돼서 공용거실에서 말하는 게 다 들려서 시끄럽지만 나쁘지 않았습니다.

대체적으로 지내는데 큰 불편함은 없었어요. 조용히 지내야 하는 것을 신경 쓰기는 했지만 이것도 생각 안했으면 호스텔을 예약하지 않았겠죠. 직원분들은 모두 영어를 잘하시고 친절 하셨어요. 제가 영어를 잘 못 하는데 제가 한국인인 것을 알고 조금씩 한국어를 쓰려고 노력하시는 등 친절하셨어요. 유일하게 조금 아쉬운 것이 있다면 수건 사용이 유료이고 겨울에 가서 그런지 창문을 열어놓으면 조금 추웠어요. 저는 창문과 가장 멀리 떨어진 침대였는데도요. 하지만 추워서 못 자거나 할 정도는 아니었어요.

위치가 신주큐산초메에서 정말 가까운 점이 제일장점인것 같아요. 1층에 카페겸 공용공간처럼 되어있는데, 저녁에 시간보내기도 좋았습니다😀

혼자 여행 시 묵기에 가성비 나쁘지 않았습니다~

숙소도 깔끔하고 근처 숙박시설과 비교했을때도 가격대비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습니다! 다른 데 묵다가 취소하고 다시 돌아왔어요 ㅋㅋ

요청사항 항상 확인해주시고 주변시설. 신주쿠 가부키초.신주쿠역 까지 뚜벅이로도 충분히 다닐수있습니다.이번에도 잘쉬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