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ung Jay Jaewook
2024년 9월 11일
작년에는 근처의 다른 호텔에 묵었는데, 가격대비 시설이 낡고 청결도가 매우 떨어져서, 이 호텔을 선택해 봤습니다. 신주쿠 역에서는 다소 멀고, 도초마에 역에서는 공원 가로 질러서 가면 5분이내라 괜찮았습니다. 택시로는 신주쿠역 앞 요도바시카메라 앞에서 타고 가니 500엔, 600엔 정도였고, 신주쿠 버스 터미널에서 탔을땐 1100 엔 정도 거리였으니 참고하면 좋겠어요. 1층에 디제잉 하는 곳과 펍이 같이 있어서, 저녁에 다소 시끄러웠지만, 그 소리가 객실까지 들어갈 정도는 아니었구요. 외국인들이 엄청 많이 드나드는 호텔이었습니다. 제가 배정받은 방은 커텐 열었을때, 바로 앞이 아파트가 가까워서 그대로 닫아야 했네요. 그리고 객실 청소는 쓰레기통을 비워주는 정도로, 장기 투숙의 경우에만 3일에 한번 청소해 준다해서 이 부분이 좀 아쉬웠습니다.
장점은 생수는 매일 인원수 만큼 제공되고, 수건류도 매일 제공되는 점이 매우 좋았습니다. 별도의 카드키가 아니라 로그인 하면 방의 PIN번호를 주니깐, 분실 걱정 없고, 키 빼면 모든 전기가 나가거나 하지 않아서, 외출후 왔을때도 적절한 실내온도로 쾌적했던 점이 매우 마음에 들었어요. 3인실이었는데, 캐리어 두개는 펼쳐 놓고도 이동할 공간이 나온점 마음에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