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케이한 츠키지 긴자 그란데

친구들이랑 도쿄 여행 일정 내내 머물렀습니다~ 당연하지만 제가 머무른 객실 기준으로 리뷰해요 교통 역이 진짜 바로 코앞이라 도쿄 전역 이동할 때 편리 했어요 지하철 이용해서 여행하실 예정이면 추천합니다 객실 전반적으로 깔끔했고 객실 제어 태블릿(언어 선택 가능, 한국어 지원)에 에코 청소 버튼 누르고 외출하고 오면 늘 쓰레기통 비우기, 수건 새로 바꾸기 등 전부 깔끔히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객실이 그렇게 크진 않지만 불편할 정도로 작지는 않았어요 욕실 변기와 욕조가 분리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둘 다 깔끔했어요 욕실 샤워기가 해바라기 샤워기랑 줄 샤워기 둘 다 있어요 욕조도 있고요 욕실 내에 샴푸 바디워시 다 있습니다 문제가 있다면 욕실에서 차가운 물이 안 나왔습니다 ^^... 근데 뜨거운 물만 나온 건 아니고 따듯한 물까지는 나와서 그냥 지냈어요 그거 하나 빼고 다 좋았어요 필터 샤워기 가져가서 썼는데 안 더러워진 걸 봐서는 수질도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매일 식수 한 병씩 주는데 식수 제공 안 하는 곳이 많아서...... 이것도 은근 좋더라고요 차, 머리끈 등 어매니티는 호텔 로비에 있어서 가지고 올라가면 돼요

잠만 자고 나오느라 깊게 설명은 어려우나 지하철 바로앞에 있어요 택시비는 긴자에서 1200엔 도쿄역에선 3500엔쯤 나옵니다 옆에 작은공원도 있고 대로변으로 음식점,편의점 등 편리 깨끗하고 좋은데 조금 작습니다3

리셉션카운터에 있는 직원에 따라서 서비스질이 다릅니다. 가격대비, 아침식사 메뉴 종류는 적절하였습니다. 긴자역이 아니어서 걱정했는데 호텔주위에 공원도 있고 츠키지 수산시장이 가깝게 있어서, 오히려 긴자보다 낫다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