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에 묵었던 곳인데 그때 경험이 좋아서 이번에 여자친구랑 함께 다시 왔는데 변함없이 좋네요.
[위치]
호텔 근처에 다이몬역이 있어서 어디든 가기 용이하고
편의점 정말 많고, 맥도날드 있고, 맛집도 많습니다.
무엇보다 조금만 걸어가면 바로 도쿄타워가 보이는데다 동네가 회사가 주로 있는 곳이라 밤이나 주말엔 조용해서 산책 다니기도 좋습니다.
[내부 시설]
오래됬지만 4성인만큼 시설 깔끔하고 좋습니다.
최근에 리모델링 했다고 카운터에서 들었었는데 세련되게 바뀐 모습이 아주 좋습니다.
룸 안에도 깔끔하고 필요한 물품들 다 구비하고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아쉬운점은 2인 룸이 바닥 면적이 좀 좁아서 25인치 이상 캐리어 두긴 조금 힘듭니다. 그래서 별 하나 깎습니다.
[조식]
1인당 35000원 정도고 메인메뉴 시키고 사이드를 뷔페 방식으로 갖다 먹는 방식입니다.
오믈렛, 에그베네딕트 주문했는데 상대적으로 양이 많은 오믈렛을 추천합니다.
계란 너무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뷰]
주변 건물에 둘러쌓여서 뷰는 그닥 좋진 않지만
도쿄타워를 볼 수 있는 시바 공원과 죠죠지까지 걸어서 5~10분 정도 거리라서 이걸로 상쇄됩니다.
뷰를 딱히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면 여기가 최고의 선택이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