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호텔이었습니다.
다카야마역과 버스타미널에서 3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더블룸은 혼자 지내기에 만족스러웠습니다.
어메니티는 엘베 앞에서 챙겨가셔야 하고
대욕장은 9층에 있는데 규모가 크진 않지만
몸 풀기에 좋았습니다. 사우나도 있어요.
조식은 1박당 1650엔인데 음.. 저는 조금 아쉬웠네요.
수압 좋고 베딩도 나쁘지 않았네요.
룸 청소는 매일 해줍니다. 요즘 안 하는 곳이 늘어나는 추세라)
아쉬운 건 가습기가 없어서 필요하신분은 프론트에
따로 요청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복도에서 태국, 중국 관광객들이 이틀내내
밤이고 새벽이고 아침이고 떠들어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새벽에 자다가 깨기도 했고요.
다카야마에 서양관광객 뿐만 아니라 태국, 중국 관광객도 많은데
기본적인 매너는 지켜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