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oku-Takamatsu-Onsen New Grande Mimatsu

초4딸 아빠 엄마 저희 세가족이 이 708호에서 3박4일 지냈어요 첫날 밤은 싱글베드에 아빠가 트윈베드에 저랑 제딸이 잤는데 딸이 좁다고 해서 프론트에 다음날 얘기해서 청소시간에 베드 두개 붙여달라고 부탁드려서 둘째날부터는 침대 붙여서 편하게 이용했어요 가운데 자는 사람이 붕떠서 살짝 불편하긴 하지만 붙이니까 남는 공간에 캐리어 놓고 짐꺼내기도 편해서 더 좋았어요 추운건 히터 틀어서 방안 온도 따뜻하게 하시고요 방도 넓고 화장실에 욕조도 있어요 하지만 욕조는 이용하지 않았어요 2층 대욕장이 있으니까요 2층 대욕장에는 탕이 하나 있고 사우나도 작게 하나 있어요 매일 여행 끝나고 밤에 대욕탕에서 몸 지졌어요 조식포함 예약이라 1층 식당에서 밥 먹었는데 일본 가정식 처럼 나오고 매일 메뉴가 바뀌고 낫또 우유 커피 날계란은 공통제공되서 좋았어요 게다가 일요일인 오늘은 뷔페라고 해서 기대중입니다 숙소 바로 앞에 하나마루슈퍼마켓이 있어서 일본음식(맥주 과자 도시락 안주 빵 음료수 물) 사다먹기 매우 편리하고 카타하라마치역 도보로 이동 가능해 여기서 고토텐패스로 리쓰린공원 붓쇼잔온천 고시히라궁 야동공원 이온몰 모두 이동가능해서 편했어요 숙소 근처에 오코노미맛집 겐키, 호네츠키토리 란마루, 회전초밥 세토노마츠리스시효고마치점 도보로 이용가능해요 아케이드 따라 15분 이상 걸어서 돈키호테 프랑프랑 다이소 편의점 모두 이용가능해요 숙소건물이나 시설이 오래되서 그렇지 가성비 최고에요

온천과 사우나 있음 나쁘지 않았다 와이파이 빵빵 조식 맛있음 요구르트 있음 위치 나쁘지 않음 방 무지 넓음 근처에 편의점 있음

낙후된 시설이나 온천이 좋았습니다.

조식 석식 포함 성인 3인 기준 다다미방에 묵었습니다. 일본에서 이 가격에 이 조건으로 묵을 수 있는데가 또 있을까 싶습니다. 게다가 대욕장도 있어 여행자들이 피로를 풀기에도 좋습니다. 중심가와 그리 멀지 않고 맞은편에 큰 슈퍼도 있어서 식료품을 사기도 좋았습니다.다만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어서인지 시설은 다소 노후되었고 청결도도 조금 미흡한 부분이 있었지만 그런 것을 넘어 놀라운 가성비에 감사한 마음으로 숙박을 했습니다.

다카마츠에서 같은 가격에 가장 넓은 방을 제공할 것으로 생각됨. 가성비만 따진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듯함. 다다미 위에 깔아주는 이불과 토퍼가 푹신해서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