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가 너무 없어서 엄청 걱정했던 곳인데 진짜 진짜 가성비로 만족했던 곳이예요
가성비 만족입니다 가성비 만족
우선 위치는 지하철역 도보 10분으로 초록색 라인과 황토색라인 난징푸싱역이 있어서 황토색 라인으로 고궁박물관 가기도 편했고
초록색 라인타서 중산역에서 레드라인으로 환승하면 타이페이메인역과 동먼역, 101빌딩쪽 다 갈수 있어서 편했어요
환승도 어렵지 않았구요
또 3분 이내 거리에 세븐 일레븐도 있고 시장도 있어서 아침은 편의점 그리고 식당에서 포장해와서 해결했어요
그리고 호텔은 바닥이 카펫이 아니라서 너무 좋았어요
3일동안 수건교체랑 쓰레기통만 비워주셨구요
선반같은데 먼지가 있지는 않았지만 오래된 건물이다보니 낙후된 느낌은 가득했어요
그래도 3박에 트리플 룸인데 30만원 몇천원 모자라게 예약했기때문에 기쁘게 감수했습니다.
비성수기 시즌에 저가격이면 시먼쪽도 가능한거 같았지만 12월은 성수기인지 좀 후기 좋은? 가성비라고 말하는 보통 호텔도 20~30만원/1박 이었기에
이 호텔이 진정한 가성비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다음에 다시 가족여행온다면 숙박의사 있구요(물론 가격이 저렴해야 하지만)
어른들 모시고 온다면 좀 더 그럴듯한? 호텔을 찾아봐야겠지만, 맨날 10시 11시에 나가서 저녁 10시 11시에 들어오는 여행자로써 이정도 가격으로 가는게 리즈너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 와이파이는 있었는데 첫날은 잘되었는데 둘째날부터는 안되더라구요
근데 인터넷할시간도 없이 잠자느라 바빠서 전 크게 불편한거 몰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