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 부부 여행으로 갔습니다.
위치는 동먼역 8번 출구이고, 바로 동먼 우체국 건물로 나오게 됩니다.
나와서 우측엔 바로 동먼역 우체국이 있고 우체국을 통과해서 호텔로 갈 수 있으며, 통과하지 않고 건물을 우측에 끼고 돌아
옆편 입구로 들어갈수도 있습니다.
위치는 정말 좋습니다. 용캉제 2분, 딘타이펑 신생점 5분, 다안삼림공원 5분 등. 원하면 걸어서 구경하며 중정기념당까지 갈수도 있을 정도입니다.
화산1914까지도 걸어서 15분이면 갑니다.
서비스도 좋습니다. 리셉션 직원들은 친절했고 열정적이었으며, 각종 유명 제과들을 배달받을수도 있습니다.
다만 청결이 아주 많이 아쉽습니다.
환경보호를 목적으로 카펫 청소는 5박을 하는 동안 한번도 해주지 않았으며 5박을 묵는데 시트 교환도 해주지 않았습니다.
화장실에는 비데가 없었고, 화장실 유리문은 열고 닫을 때마다 탁탁 소리가 나는 등 아주 불편했습니다.
화장실 유리문 위를 쓸어보니 먼지가 가득했고 세면대에서는 물을 내리며 아주 역한 냄새가 올라왔습니다.
방음은 아주 안됐습니다만
침대 자체는 좋았고 내부는 가격 대비 큰 편이었습니다.
용캉제 뷰 방을 달라고 하였으나 주지 않았고, 아무래도 더 비싼 룸이 용캉제 뷰 같았습니다.
엘리베이터는 정말 느렸고, 모든 사람들이 사용하여 급한 경우 시간을 놓칠 위험이 있었습니다.
가격대비, 가성비는 좋은 편이라고 생각하나
위치 외에 다시 올 이유는 없다고 느껴집니다.
재방문 의사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