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가 아주 좋아요. 호스텔 주변에 우쓰란같은 카페나, 타이난 맛집으로 꼽히는 도소월도 있고, 저녁식사를 하기도 괜찮아요. 타이난 역에서는 멀지만, 타이난 미술관이나 하야시 백화점, 션농지에 같은 관광지는 대부분 걸어서 15분 내외이기 때문에 관광하기도 좋구요. 시설도 제 기준엔 나쁘지 않았지만, 침대는 약간 꿉꿉했고, 방이랑 욕실(샤워실,화장실,세면대)사이에 문이 없어서 샤워소리가 다 들려요. 너무 민감하거나 예민하신분은 주의하실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지하에 세탁기랑 건조기도 있고(유료), 다리미(무료) 각 층마다 건조대가 있는 점은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