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멘터스 호텔 알렉산드라 후기

투숙하기 무려 100일전에 디럭스트윈 예약했는데 사전특별요청 넣자마자 거절함 (고층, 담배냄새없는 청결한 객실 배정요청, 조식 현장결제예정) 단발머리에 안경쓰고 나이가 좀 있는 여자직원 혼자 근무. 한참 기다려야 했음. 9층 배정받은 후 9층이 디럭스가 맞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일단 높은 층 변경요청했으나 거절당하고 조식 2인 결제하고 밤 11시 반에 겨우 입실. 그런데... 사과는커녕 별다른 안내조차없이 멋대로 객실 다운그레이드됨. (조금 더 비싼 디럭스트윈 예약했는데 슈페리어 트윈 배정함.) 입실 후 잘못된 걸 알고 F/D방문했더니 변명이나 설명조차 없이 그냥 미안하다, 내일 바꿔줄게, 대신 음료쿠폰을 줄게... 일부러 내 객실타입을 다운그레이드하고 내가 모르면 그냥 넘기려고 했던 게 분명하다. 이런 사기를 얼마나 많이 치는걸까? 나도 호텔 프런트데스크에서 근무하기때문에 호텔업계생리를 너무 잘 아는데 이건 단순 실수일 수가 없다. 객실타입과 입금가 등을 고의로 변경해야 하기 때문. 더 큰 문제는 다음 날 아침.. 예약된 일정이 많아 매우 빡빡한 날이라 조식먹으러 7시에 갔더니... 한국어를 할 줄 아는 중국인 여직원이 우리 조식 신청이 안 되어 있다고 했다. 카드 어플로 결제내역 보여줬으나 프론트에 확인해본다고 전화했으나 연결되지 않음. 객실로 올라가서 조식결제 영주승과 관련서류 보여주니 미안하다고, 누락된것 같다고, 자기가 프론트에 얘기한다고 사진찍어 감. 어젯밤 잠깐 본 F/D매니저가 조식먹는 곳으로 찾아와서 사과함. 또 음료쿠폰 운운하길래, 음료는 됐고 조식은 어때? 라고 라니 조식은 어렵다고 함. 객실다운그레이드도 그렇고 조식누락도 그렇고... 이걸 어떻게 할까 여러가지 방법들을 생각하고 있는데, 매니저가 조식 제공하겠다고 번복함. 조식먹고 F/D에 짐 맡기면서 우리가 밤 늦게 돌아올거라서 방배정되면 짐을 옮겨달라고 했는데... 알겠다고 하고는 안 옮겨주었다. 매니저가 새 방 키를 주면서 좋은 방을 주는거다 하며, 다른 직원에게 짐 옮기는 것을 부탁했고, 우리는 진짜 디럭스트윈룸으로 이동했는데... 객실 들어가니 큰 침대 하나. 자정이 다 돼가는데 이 시간에 장난하나.... 짐 옮겨주던 분에게 트윈침대 얘기하니 쪼로로 내려가서 다른 키를 가져왔다. 후... 피곤하기도 하고 같은 일 하는 사람으로서 대충 넘어갔으나... 전문적이지도 않고 친절하지도 않고... 모멘투스 호텔 알렉산드라는, 객실 방음 안 됨 / 복도 말소리, 발소리 다 들림 조식 먹을 게 없음 / (4만 원 가량)제 돈 주고 먹긴 돈 아까움 MRT는 도보 15분 / 버스는 이용편리 한국인 패키지 숙소라서 한국인 많음 / 조식먹으러 가면 한국같음 관광지에서 떨어져있음 / 짧은 일정 및 자유여행에 비추천 H/K 객실정비는 깨끗하게 잘 해 줌 F&B 베란다 직원들은 친절함

전반적으로 직원들의 서비스 수준이 매우 낮았습니다. 특히 프런트 데스크가 심했는데, 객실 부서는 그나마 괜찮았지만, 프런트에는 키가 작고 통통한 남자 직원 두 명이 있었는데 서비스가 정말 형편없었어요. 심지어 프런트 책임자인 인도인 직원 역시 서비스 태도가 매우 불량했습니다. 서비스업 종사자로서의 기본적인 의식 자체가 전혀 없더군요. 다른 분들은 이 호텔 절대 이용하지 마세요.

출장을 갈 때마다 묵는 숙소입니다. 벌써 몇 번째 이용하는 지 모를 정도로 너무너무 만족하는 숙소입니다. 처음에 이용할 때만 해도 한국 투숙객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 이제는 심심치 않게 한국인 관광객들을 마주하게 되는 호텔입니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호텔도 나이를 들어가는 구나를 느낀 이번 투숙이었지만 여전히 아직까지는 최애 싱가포르 숙소입니다.

MRT 역에서 멀지 않고 버스 환승도 편리해서 접근성이 좋습니다. 건물 아래층 푸드코트와 쇼핑몰에 다양한 먹거리가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고, 주변에는 이케아, 맥도날드, 서브웨이가 있으며, 호텔 길 건너편에는 편의점도 있어 정말 편리합니다. 호텔 내에는 헬스장, 수영장, 바, 레스토랑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물가가 비싼 곳에서 이 가격에 이 정도 시설의 호텔이라니 정말 기대 이상이었고, 체크인하고 나서는 더 놀랐습니다. 프론트 데스크 직원분들도 정말 친절하셨고, 중국어가 가능한 직원분도 계셔서 의사소통에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방은 작았지만 정말 깨끗하고 깔끔했으며, 이불도 깨끗하고 보송보송하며 따뜻했습니다. 호텔 아래층에는 수영장과 이그제큐티브 라운지가 있어서, 아이들은 하루 종일 신나게 놀고 돌아와 버블 풀에서 수영하며 피로를 풀고, 어른들은 옆에서 아이들을 돌보며 와인 한 잔을 즐길 수 있어 만족감이 최고였습니다. 특히 좋았던 점은 여행용 어댑터를 따로 챙길 필요 없이 바로 충전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아이와 함께 처음 싱가포르 해외여행을 왔는데, 여러 곳을 비교해본 끝에 이 호텔을 선택했습니다. 가성비는 괜찮은 편이었어요. 호텔 옆에는 바로 이케아가 있고, 맞은편에는 쇼핑몰도 있어서 위치가 좋았습니다. 객실은 깨끗하고 위생적이었으며, 수영장, 헬스장 등 시설도 잘 갖춰져 있었습니다. 아침 식사는 종류가 다양해서 좋았고, 심지어 더우푸나오(순두부 푸딩)도 있었어요. 직원분들도 매우 친절했습니다.

싱가포르에서는 동급 호텔 객실이 대체로 작은 편인데, 이 정도 가격이면 충분히 감수할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객실은 현대적이고 미니멀하며 합리적인 구조였지만, 아주 특별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레스토랑, 피트니스 센터, 인피니티 풀은 모두 7층에 있었고, 각 시설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비록 근처에 지하철(MRT)역은 없지만, 버스로 3~4정거장이면 퀸스타운(Queenstown)이나 레드힐(Redhill)까지 갈 수 있습니다. 프런트 데스크 직원은 친절하고 전문적이었습니다. 싱가포르의 공용어는 영어이므로, 영어를 조금이라도 할 수 있다면 소통에 훨씬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물론, 프런트 데스크에는 중국인 직원도 있습니다.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깨끗하고 좋아요...다만 한국인과 중국인들이 많이서 조금 시끄러워요.. 그리고 저희는 17층인데 옆방 한국인 가족이 대화하는 소리, 아래층 중국 커플 싸우는 소리를 실시간으로 들었구요... 특히 단체 손님들 많아서 로비가 약간 소란스럽지만 직원들 친절하고 수영장도 잘 이용하다가 왔어요.. 밤 비행기라 7층 수영장에서 샤워도 하고 공항 갔어요..

비행일정으로 한 밤중에 도착하여 체크인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한 달여전에 예약확정하고 대금도 다 지불헀는데 예약한 트윈베드가 아닌 더블베드를 배정했습니다. 방에 올라가서야 그 사실을 알고 데스크에 얘기했더니 그제 풀북이라며 방이 없다고 내일 방을 바꿔주겠노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내 트래블에이전시에 컴플레인을 위해 레터를 달라고 하니 말만 준다고 하고 매일 말을 바꾸더니 결국 레터를 받지 못했습니다. 나중에는 트래블 에이전시가 트윈베드나 더블베드 다 괜찮다고 해 놨다고 하더군요... 그 말에 더더욱 트래블에이전시에게 컴플레인해야 하니 레터를 달라고 매니저에게 얘기해도 준다고 말만하고는 4박 후 체크아웃 때까지 레터를 받지 못했습니다. 결국 여해이 중요하니 그냥 참기로 하고 나중에 예약사인 트립닷컴에 얘기하기로 하고 다른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전반적으로 호텔은 mrt역에서는 조금 멀지만 청결하고 좋습니다. 버스도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고 호텔에서 제공하는 무료셔틀버스도 있고. 바로 옆에 이케아가 있고 같은 건물에 상가와 식당도 있고 길 건너에는 호커센터(푸드코트)와 슈퍼가 있는 anchorpoint 상가가 있습니다. mrt역도 15분정도 거리니 걸을만 하고... 다만 조식을 보면 음식종류가 적ㅈ고 품질이 좋아 보이지 않으며 식자재가 비어도 바로 채우지 않습니다. 장소도 비좁아 늘 사람이 밀리고 단체손님들이 많아 쾌적한 느낌이 없습니다. 가성비 때문이라 생각하지만 호텔규모에 비해 너무 빈약한 서비스입니다. 조식안내 직원도 너무 바빠서 자주 인상을 찡그리는 모습을 손님들에게 보여주고... 아무튼 모벤투스호텔은 싱가포르에서 가성비 대비 좋은 선택으로 알려져 있지만 개인적으로 좋은 평가를 하기는 어렵습니다. 별 다섯이 만점이라면 청결과 외관상 규모를 장점으로 별 두 개나 세 개 정도를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 다시 숙박을 하라고 하면 조금 생각한 후에 결정할 듯.

침대 침구류 깨끗하고 포근해서 꿀잠을 잤어요..^^ 수영장 물도 깨끗하고 이용하기 좋았습니다. 조식후...커피한잔을 7층 외부 테이블에서 먹는데... 기분이 힐링 되었습니다. 약간 아쉬운점은 개미가 있었다는게.......... 소독 요청했는데도 개미가 한마리씩 보이네요...

가족과 함께 숙박했는데 위치도 지하철역에서 멀지않지만 셔틀버스가 있어서 편했어요. 수영장은 크진 않지만 깨끗했어요. 친절과 서비스도 나쁘지않아요. 다음엔 조식을 이용해보고 싶어요

위치가 좋아 인근 푸드코트에서 식사 맛있게하고 버스 정류장도 가까워서 편했어요 숙소도 깔끔하니 굿이네요

남편 생일 주에 맞춰 방문하였는데, 이미 지불도 완료했으나 방이 없다는 이유로 예약한 방으로 주지않았습니다. 또한 호텔로 전화하면 계속 받지않고, 받더라도 전화를 그냥 끊어버리곤 했습니다.

싱가포르 서쪽에 머무는 호텔로 적극 추천하고, 중심 관광지는 그랩 택시를 이용하세요. 아침 부페 식당에서 바라보는 전경이 좋습니다. 기대보다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