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무 더 타워 바이 호시노 리조트

기대하지 않은 숙소였는데 270도 서라운드 전망과 깨끗한 객실 여러가지 즐길 거리가 있었던 여행이었어요. 다음에도 꼭 다시 가고픈 리조트였어요. 행복했습니다.

요즈음 일본 호텔에서는 생수제공을 안하는 추세라지만 프론트직원이 수돗물받아서 음용하라는 말을 듣고는 어이가없었고 객실내 전화기가 없어 유사시 신속한대처가 미흡하겠다. 그리고 온천시설도 셔틀버스타는점도불편하고 수영장 바로옆에 있어 들어가는입구가 락스냄새가 진동을 하고 화장실이 욕장과 거리가 있어서인지 욕장내 회색매트위에다 오줌누는 남자아이도 목격했다. 조식은 그냥그랬다. 그러나 기후가 좋아서 운카이테라스의광경은 황홀했다

경치나 직원들의 서비스는 매우 좋았습니다 다만 주변과 많이 떨어져있기 때문에 편의점이나 시설들이 없는 부분은 아쉬웠어요 객실도 화장실은 최근 리뉴얼 된 것 같았지만 가구나 여러부분에서 노후화 된 부분이 좀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각 건물간 차나 셔틀버스로 이동해야하는 점, 저녁 식사를 뷔페가 아닌 곳에서 하려면 대기가 길고 가격이 저렴하지 못한점이 아쉬웠습니다. 다만 직원분들은 매우 친절했고 물의 교회나 다른 부대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는 점은 좋았습니다

기치소리가 컷고, 관광지역과 좀 멀어서 걷기 힘들긴 했어요. 직원은 매우 친절해요

더타워에 묵었는데, 워낙 오래된 시설이다 보니 청결하게 유지를 한다고 해도 눈에 거슬리는 부분들은 있었음. (특히, 냉방 시설이 오래된 라디에이터였고, 내부가 보이는 곳에 칠이 벗겨져 있거나 녹이 슨 부분들이 있어서 거슬렸다) 화장실은 리모델링을 한듯 깨끗함.  어메이티도 언제든지 가져갈 수 있도록 로비 여러군데에 비치되어 있음.  뷔페식당은 걸어서 5분이면 갈 수 있고, 미나미나 비치는 셔틀을 이용하는편이 좋았음.  팜 에리어 운영시간이 짧은 편이고, 미나미나 비치는 만족스러웠음.  투숙객은 운카이 테라스를 무료로 갈 수 있는 점이 좋았고,  셔틀 첫 시간이 새벽 4시50분인데, 차가 있다면 개인적으로 먼저 갈 것을 추천. 첫 셔틀을 타고 도착했을때, 이미 곤돌라를 타기 위한 긴 줄이 있었고, 그들은 호텔 고객들보다 먼저 와서 대기하고 있었음. 한국인 스텝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음.

운영방식을 절대로 이해 할수 없습니다. 시설위주의 안일한 운영과 동일한 직원들의 태도와 인식은 절대로 절대로 경쟁에서 남을수 없다는것을 알도록 해줘야 합니다. 여행에서 수많은 경험을 했지만 이런 경우는 정말 화가 납니다. 저의 생각이 앞으로 도움이 되시길~~ 하고싶은 얘기 많지만 시간이 아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