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왔습니다. 객실과 리조트, 식당 모든 곳의 디자인과 조명이 인스타그램/sns 사진 촬영에 최적화 되어 있어서 대충 막 찍어도 인생 사진이 나옵니다.
평소 뷔페를 선호하지 않는데, 이 곳은 정말 다릅니다. 모든 뷔페 식당을 꼭 방문하시길 추천합니다. 조식 1100엔, 석식 4000엔 정도의 가격으로는 절대로 나올 수 없는 파인 다이닝 급의 일품요리들을 뷔페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이탈리안/데판야끼/일식당/일부 뷔페 등은 방문 전에 예약이 끝나는 곳도 있으니 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곳곳에 한국어를 하는 직원들이 있어서 매우 편리했습니다만, 기본적인 일본어/영어가 가능해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리조트입니다. 참고로 리조트내 안내문에 한국어가 없습니다.
일본어/영어로 상냥하고 자세한 설명을 들을때도 좋았지만, 같은 내용을 모국어로 듣게 되니 배려심이 더욱 진하게 느껴졌고 감동이 더해졌습니다.
도와주신 모든 한국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일본을 방문할 때는 호시노 리조트가 있는 지역인지 부터 확인하려고 합니다.
매년 6월과 라벤다 시즌, 스키 시즌마다 방문하고 싶은 리조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