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 첸안 인터내셔널 호텔 (바오안 핑저우 지하철역)

바오완 국제공항과 비교적 가까운거리(택시비 47위안 정도)에 있고 호텔 앞 5분 거리에 다양한 음식을 파는 식당이 모여있는 식당거리가 있는 것도 좋았습니다. 가격에 비하면 조식의 수준도 나쁘지 않았고 객실 내부 시설도 청결하게 유지되는 것 같았습니다. 호텔 바로 옆에 중규모의 마트가 있는 것도 좋은 점 아니었나 합니다. 근무하시는 분들의 응대도 친절했습니다. 20여년 전에 에이전트와 함께 방문해 본 이후로 혼자서 선전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고 2박3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크게 불편한 부분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공항에서 택시를 이용할 경우 공항과 비교적 가까운 거리이기 때문에 기사의 푸념을 들을 수 있습니다. ^^; 아래 내용은 택시이용 관련 에피소드 입니다. 택시 승강장에서 택시를 배정해주는 직원이 따로 있어 승차거부를 당하지는 않았지만 택시를 탄 후 기사의 표정이 너무 좋지 않아 번역기를 돌려 물어보니 공항에서 5시간 대기했는데 너무 짧은 거리를 가게 되어 속상하다고 하더라구요. 호텔 체크인 후 바로 2시간 남짓 거리에 있는 공장을 방문해야 했던 터라 잠시 고민 후 주소를 보여주면 체크인 하는 동안 대기했다가 공장에 데려다 줄 수 있겠느냐고 물어봤더니 반색 하면서 좋아하더라구요. 결국 공장 미팅하는 1시간 동안 대기했다가 다시 호텔로 데려다 주었고 다음 날 8백위안 정도 나오는 동관시에 있는 공장 방문 왕복 일정도 함께했습니다. 위챗 연결하고 다음 선전 출장이 잡히면 연락주기로 하였네요. ^^;

가성비 최고의 호텔,맛있는 식사 또한 좋았습니다. 5성급 호텔 그대로 입니다. 주변 환경은 그닥 좋진 않지만 전철역 가깝고 편의시설이 많아요

심천공항과 20분 정도 거리밖에 안되서 입국 출국시에 이용하기에 편리하고 직원들이 친절하고 숙박시설도 괜찮은 편입니다.

공항 근처에서 자렴하게 하루 잘 수 잏을 수눈에 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