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인 플러스 상하이 푸동 에어포트 촹샤 메트로 스테이션

상하이 경유라 하루 숙박할 곳을 찾았습니다. 지하철과 가깝고 이른 출국이라 드롭오프 서비스가 있는 곳을 찾다가 고른 호텔입니다. 픽업 서비스도 있어서 국제전화를 해 픽업 서비스 예약을 시도했지만, 호텔의 누구도 영어를 전혀 하지 못해서 아주 불편했어요. 결국 픽업은 실패하고 지하철을 이용하였습니다. 촨샤역 1번 출구로 나오면 도보로 7~8분 거리이고, 외관은 오래되어 보이나 호텔 로비와 방은 깨끗하고 관리가 잘 돼 좋았습니다. 아이와 함께 갔는데 아이 치약과 칫솔, 슬리퍼도 따로 주셨어요. 영어로 소통은 불가했지만, 최대한 의사소통하려 애쓰고 친절하셔서 아침 드롭오프는 어렵지 않게 이루어졌습니다. 체크아웃할 때 미키마우스 키링도 선물로 주셔서 아이에게 뜻깊은 호텔이었어요.

푸동공항까지 무료로 데려다 줍니다. 호텔에 시설은 그리 좋지않습니다만, 청결합니다. 지하철 천사역 2번 출구로 나오면, 걸어서 10분 정도 걸립니다. 호텔 건너편에 식당이 있습니다. 종류도 다양합니다.

지하철역에서 멀지 않고 쇼핑몰도 도보거리에 있어요. 공항까지 셔틀서비스가 정말 좋아요! 1층에 아이스크림을 팔아서 아이가 정말 좋아했어요! 객실 청소상태도 가격대비 훌륭했습니다. 다만 침구에서 담배냄새가 나는데 뭐 어쩔수 없는거같아요. 모두 담배를 피우고 있으니까요ㅎ 담배 많이 예민한분은 패스하세요~ 위치 굿 셔틀 굿 청소 굿 직원분들도 번역기 돌려서 도와주시고 많이 친절했어요👍

디즈니랜드 가려고 친구랑 방문했는데 호텔 규모는 작지만 친절하고 깨끗했습니다 셔틀버스도 왕복으로 이용할 수 있고 주차장으로 찾아가는길도 위챗으로 자세히 알려줘서 편하게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도 방문의사 있습니다

위치는 그럭저럭 나쁘지 않지만 날이 더우니까 지하철까지 도보로 10분정도가 꽤 멀리 느껴지고. 호텔 청결은 그냥 보통수준이고 호텔 바로 앞에 꽤 번화한 먹거리가 있어서 식사는 편리하다.

상하이에서 따리로 이동하는 경유지로 선택한 호텔인데, 여러 모로 만족스러운 숙박 경험이었습니다. 우선 가격이 합리적이라는 것이 최대 장점이 되겠고, 푸동공항까지의 접근성이 좋다는 것도 빠질 수 없는 장점입니다. 시설적인 면에서도 특별히 문제는 없었고, 에어컨이나 기타 위생상태도 문제없는 곳입니다. 우리는 밤 늦게 근처 편의점과 야시장에서 먹을 것을 좀 공수해와서 맥주를 마셨는데, 야외에 멋진 테이블이 있었지만 모기가 극성이라 마음껏 사용하지는 못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기분 좋게 푸동공항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아침에 일찍 푸동공항을 이용해야 한다면 추천할만한 숙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