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트라자야 메리어트 호텔

가족 여행으로 가성비 최고입니다. 아이들을 위한 배려와 놀거리가 있었고 객실은 깨끗하고 음식또한 청결했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호텔내 식당이 오후 4시경부터 6시30분까지 룸서비스를 제외하고 브레이크타임이라 5시30분경 식사는 불가능했습니다. 룸서비스 또한 조리및소요시간이 45분이라 무의미 했어요. 1시간 정도는 배가 고파도 식사를 할 수 없어 불편했습니다.

조식: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 메리어트 답게 종류도 충분하고 맛도 있었어요. 최고였어요. ❤️ 직원/서비스 : 친절하고 웃으며 대해줘서 좋았어요. 1시간 간격으로 근처 IOI 쇼핑몰 가고 오는 셔틀버스도 잘 이용했슙니다. 리셉션. 레스토랑. 모든직원이 친절해서 불편했던 부분을 커버해주었어요. ❤️ 시설(욕실) : 단 한가지 아쉬운점은 객실내 샤워룸 수압이 너무 약해서 첫날은 머리감는것 포기, 다음날 개선요청을 했고 샤워핸들기를 교체했는데도 같았어요. 객실변경을 하겠냐고 물어봐서 다른 객실 수압은 괜찮은지 물어봤더니 똑같을거라고 해서 옮기지 얂았는데. . 머리감고 샤워하는데 1시간 넘게 걸렸어요. 보통 10분이면 다하는데. . 샤워기.구멍이 40개는 됬었는데 그중 물이 나오는 구멍은 15개죙도. . 레인샤워기도 1/3정도만 나오고 나머지는 물방울 똑똑 뙬어지는 정도. (세면대 세수및 양치하는것은 큰문제 없어요) 욕조에 물받은지 15분째 저 상태/ 물론 배수구 꽉 잠궜는데 물이 새는것 같았어요. 욕조사용도 거의 불가 저 부분은 개선이 반드시 필요할듯 합니다. 호텔 리노베이션 중이라는것을 예약전 안내해주셨으면 좋았겠어요. 시끄럽거나 많이 불편하지는 않았지만 엘리베이터 타고 내리는 공간 반을 펜스로 막아놔서 공사장 다니는 느낌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