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텔 앰배서더 용산

이 호텔은 친절한 직원, 맛있는 조식, 편리한 위치, 그리고 럭셔리한 시설로 편안하고 풍부한 숙박을 제공합니다.

용산역 3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 최고의 접근성! 룸 컨디션도 최고. 체크인 할 때 시간대 잘못 맞추면 서서 기다려야 하는 점은 좀 아쉽기야 한데. 이 가격에 이 위치의 호텔이니 모든게 다 용서됨. (⌒‐⌒) 티비 OTT안됨. HDMI 포트 있음. 잘 쉬다 갑니다.

룸 배정에 있어 굉장히 불만족스러움. 체크인 3시에 비해 1시간 정도 이르게 도착하여 미리 체크인 가능한지 물어봤더니 가능하다하길래 그래달라 요청. 그러나 해당 룸은 드래곤시티를 찾는 고객 입장에서 원하는 한강쪽 뷰가 아닌 뒷쪽 시티뷰인데 좌우 모두 시야가 가려지는 가장 끝에 위치한 호실이었고, 남산뷰조차 나오지 않는 시야 간섭이 심한 방이었음. 게다가 옆에 실외기 같은 기계실이 객실 바로 옆에 위치해서 창가쪽 책상에 앉으면 소음도 너무 컸음. 애초에 이런 방을 배정하기 전에 고객에게 내용을 인지시켰다면 나는 해당 호실이 아닌 기다리더라도 청소가 끝난 컨디션이 좋은 방으로 안내를 원했을 것임. 추가로 방 안에 먼지들이 수북히 쌓여있었고, 특히 TV 리모컨은 버튼 사이사이 먼지가 엄청 껴있어서 매우 불쾌했음. 가장 끝에 시야도 좋지 못한 객실이라 이용객이 적었던 것 같음. 수영장 물 온도 역시 굉장히 추워서 이용 시간을 제대로 즐길 수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