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넷호텔 서울 마포

친척이 개학전 서울에 놀러와서 가성비 가심비 잡은 호텔 검색하다가 예약고고~ 방도 괜찮고 보조베드도있어서 아쉽지않게 숙박잘했다고 하더라구요 담엔 더 길게 있고싶다고(서울사는 저희가족도 가고싶었네요;;)

주변에 있는 타 호텔보다 훨 깔끔했어요 대신 비즈니스 느낌이 강렬했고 다 좋았는데 넷플릭스 안된다는 점이 좀 많이 아쉬웠답니다..ㅠㅠ 지루했어요 혼캉스는 넷플보는 맛에 가는건데ㅜ

공덕억 과 마포역 가까워서 이동이 편리하고 주변에 먹거리 식당이 많아 너무 좋았어요. 가족4인 큰방에 너무 편하게 잤습니다. 라운지 이용도 너무 좋았어요.

서울역에서 공항철도 타고 두정거장만 가면 공덕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다만 역에서 도보로 꽤 걸어가야하는점이 아쉽습니다.

근처에 맛집도 많이 있고 위치도 편리합니다. 추처드려요

주차 관련 어려움 예상하고 가서 큰걱정 안했는데 출차시 프론트에서 결제가 아니었고 키오스크 이용해야 합니다. 지하2층에 있고 밖으로 나가서 있는데 저는 다른층에 주차해서 오가는 어려움이 컸어요. 엘레베이터 4개 있는데 하나씩 돌아가며 작동 온오프 되더니 결국 한참 기다려도 안와서 걸어 내려왔다 올라갔다 했네요. 객실은 시설 청결도 모두 좋습니다. 다만 4층에 묵은 저희는 밤새도록 시끄러워 잠을 못잤어요. 수시로 뭐가 떨어지는 쿵쿵 소리가 나고 히터도 온도를 26도 이상 안되게 해놔서 새벽에는 많이 추웠습니다. 심지어 사전에 따뜻한 온도 꼭 부탁드렸음에도 체크인시 키오스크 이용해주면서 그자리에서 방이 배정됐네요. 로이넷 조용한걸로 유명해서 선택했는데.. 음.. 기대만큼 실망도 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