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더 디자이너스 동대문(Hotel the Designers Dongdaemun)

예약했던 객실과 전혀 다른 좁은 객실이었다. 객실내 작은 소파에는 먼지가 가득 있어서 집사람이 볼까봐 얼른 닦아야 할 정도 였으니 잘 안보이는 다른 곳을 어땠을까 아찔 합니다. 욕실안에는 수건이나 속옷을 걸어둘 만한 걸이 하나가 없었다. 창문이 쪼그만해서 햇볕에 의한 일광 소득 마저도 기대할 수 없어서 위생상 엄청 불안했다. 다시 가고 싶지 않습니다.

일단 위치적으로는 아주 좋습니다만 가장 싼방이라 그런지 조금 노후 되어있었고 청소상태때문에 늦은시간에 방을 바꾸기 요청했는데 그래도 바꿔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주차는 유료라 좀 그랬지만 이지역 다 그리 하니 뭐….

지하철 2,3,5호선역이 가까워 이동하기 좋고 아늑하고 조용해서 출장장소로 적합하고 업무보기에 좋은숙소였습니다.

중간에 방 옮기는데 머리 집게를 두고 와서 문의했더니 이미 사람이 차서 못들어간다고 하더라고요.. 다음날 다시 찾아갔더니 찾은 게 없다네요.. 침대에 두고 온거라 분명 청소하시면서 보셨을텐데 없다는 게 이해가 안되지만 그냥 체념하고 나왔습니다 이용하실거면 짐들 꼼꼼히 확인하시고 퇴실하시길.. 이 밖에 시설이나 환경이나 분위기는 가격 대비 정말 좋았어요!! 가성비 최고라고 생각해요!

가성비 좋은 호텔입니다. 부대시설이 빈약한 건 단점이지만 지하철역 바로 근처라 접근성이 뛰어나고 객실 청소 상태는 깔끔합니다.

청소상태가 별로였어요 머리카락이랑 가구에 먼지가 많았어요 화장실이 잠금장치가 없어요

화장실 욕조뒤엔 곰팡이 침대 옆엔 다양한 사람들의 머리카락 벌레 많이 나오고 폼클렌징 등 어메니티 부족 생수 두병은 무료지만 추가 생수 한병에 천원..ㅠ

위치도 너무 좋고 어매니티도 청결하게 모두 잘 갖추어져서 이용하기에 좋았습니다. 욕조도 있어 따뜻하게 몸을 휴식하기에도 좋고여 ㅎㅎ 다음에도 또 애용할게요

같은 브랜드라도 애너미티가 다 다르다는 걸 알게 되네요. 그리고 숙소 구조가 희안해요. 해당하는 곳 화장실 문이 많이 뻑뻑해서 불편했구요 샤워룸은 마음에 드는 합리적 구조였으나 샤워가운이 없다는 것은 아쉬웠어요. 그리고 침대를 블랙바가 두른 디자인인데 다 벗겨져 보여서 사용감이 많아 보이구요 패브릭 쇼파도 사용감이 많이 보여서 앉기가 꺼려지게 되더라구요. 휴가에 호텔에서 혼자만의 쉼이었는데 살짝 아쉬움을 가지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