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가 쓰는 리뷰
2025년 1월 2일
호텔 내 주차장은 한 10대 정도 주차가능,
위치는 올레시장과 가까워서 도보로 5-7분 거리
조식은 4천원/인당 , 미리 예약해야 이용가능 , 셀프 설거지
프론트에서 빠른 입실처리 해주셨고 휴대폰 충전기 대여도 무료로 해주셨어요
키는 따로 없고 스마트 폰 키라고 문자로 링크보내주는데 그걸로 열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방은 사진보다 작고 원룸같지만 담배냄새같은 불쾌한 냄새가 벽지에 베어있는 느낌이에요...
뷰는 창문을 열면 한라산이 보이긴 하나 따로 테라스가 있는건 아니어서 조금 답답할수도!
씽크대도 있어서 간단한 조리는 가능해보였고 화장실도 무난하게 사용가능해서 여기까진 그러려니 하고 넘기려했는데
여태 이용해 본 숙박업소중에 진짜 최악일 정도로 방음이 안됩니다
옆 방에서 커플이 다른남자랑 연락해서 싸우고 하는 내용이 다들리더라구요..
정말 겨우 잠들었는데 새벽 2시에 옆 방 대화소리에 잠을 깨면 얼마나 화가나는지요 ㅎㅎㅎ
뒷 날 여행일정에도 영향이 굉장했을 정도로 방음이 아예 안되는 곳!
안그래도 잠귀 밝은 편인데 룸과 룸 사이의 방음도 문제지만
엘베 앞에 위치한 룸이라 복도 소음도 그대로 흡수하는 이런곳은 처음이었어요
다음엔 돈 더 주고 좋은데 가서 편하게 쉬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