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위치에 있는 줄 알고 가긴 했는데 정말로 주변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생각하기 나름인데 저 같은 경우는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주변에 상점이 없는 대신, 내부에 매점이 있어서 간단한 먹을 것들과 물품들은 구비하고 있고, 자체 식당의 조식도 꽤 훌륭합니다.
전자레인지와 정수기, 식탁읗 갖춘 간단한 조리실이 있는 것도 편리했구요.
객실도 깨끗한 편입니다. 호텔만큼의 전문 청소 인력을 갖춘 곳이 아니라 걱정을 좀 했는데 막상 방에 들어가보니 아주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어서 사용하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풀장도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고, 특히 해수풀인게 재밌었습니다. 아이들과 재밌게 놀았네요.
다음에도 성산쪽 숙소를 구한다면 다시 이용할 의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