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의 위치는 매우 편리합니다. 고속버스 정류장, JR 사세보역, 구주쿠시마 행 버스가 바로 아래층에 있어 하루 종일 출발/환승 지점으로 호텔을 이용합니다. 근처에 레스토랑도 많고, 도보로 5분 거리에 항구 쇼핑몰이 있습니다.
객실 시설은 비교적 오래되었으나 눈에 띄는 얼룩이 없고 기능도 정상입니다. 가습기도 있지만 내부 먼지필터에 먼지가 가득해서 열어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방은 크지 않고, 트윈룸에서는 캐리어 1개만 펼칠 수 있습니다. 금연실을 예약했는데 들어갈 때 냄새가 너무 심해서 열어서 환기를 시켜야 했어요. 9층에 살면서 밤에 창문을 열어놓고 자면 신호등 소리나 지나가는 자동차 소리가 선명하게 들립니다. 제가 먹고 싶었던 레스토랑은 전화로만 예약이 가능하고 일본어를 할 수 없어서 프런트에 예약을 도와달라고 요청했는데 프런트에서 아주 흔쾌히 동의해 주었습니다.
놀랐던 점은 일본식 아침 식사였습니다. 양이 넉넉하고 커피, 탄산음료, 주스가 무료로 제공됩니다. 가져갈 수 있는 나가사키 케이크도 맛있습니다~
숙박일이 일본 현지 공휴일과 겹치기 때문에 사람이 더 많고 가격도 평소보다 2배 정도 비쌉니다.. 주중 가격을 계산해서 숙소 요건만 충족한다면 퀄리티는 꽤 가성비 좋다고 할 수 있겠네요- 효과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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