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가 생겨서 싼야를 급하게 알아보다가 해변이인접할것, 풀억세스룸, 라운지 , 가격 이렇게 두고 몇일만에 급히 끊은 풀만이였어요
중국에 거주하고 있어서 음식는 와이마이나 호텔안에서 사먹을 생각이였고 호텔과공항간의 거리도 짧았으면 했어요 밖에서 노는것과 나가서 먹는 음식은 아예 고려하지 않았어요
세명 가족이 5박 6일 동안 호텔안에서 풀로 놀수 있는곳을 찾다가 선택했어요
풀만은 묵어본적이 없어서 살짝 걱정을 하고 갔는데
너무너무 괜찮은 선택이였어요 전용해변은 아니지만 호텔내 통로로 바닷가까지도 쉽게 갈수있고 풀로 바로 뛰어들수 있는 룸과
풀바가 있는 메인풀 아이와 놀기에 적당한 미끄럼틀
아이가 있는집에서 놀기에는 심심할틈이 없었어요 액티비티한걸 즐기시는 분이라면 좀 아쉬울수는 있겠네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부족하지도 모자라지 않아요 시원한맥주 시원한 아이스커피 달달한 디저트들 저녁은 면이나 밥종류가 하나씩은 있어서 저녁까지 해결할수 있었구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의 안경쓰신 남자분께서 하루빼고 다 계셨는데 음식도 빠지면 다 챙겨주고 다 챙겨주시더라구요
저희가 룸 조건도 까다롭게 바꿨는데도 매니저들이 융통성있게 잘 해결해주셨어요 한국인인거 알고는 따로 연락도 주시구요
풀만은 처음이였는데 아주 좋은 인상으로 남았어요 꼭 다시 가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