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llowmetoeatandplay
2023년 9월 4일
산토리니에서 3박을 하고 호텔 2곳에 묵었습니다🏨. 첫날은 좀 더 비싼 동굴 호텔에서 묵었고, 그 후 이 호텔로 옮겼습니다. 이 객실에서는 바다 전망이 보이지 않고 블루 돔 교회 산토리니의 작은 모퉁이만 보입니다. 하지만 이곳의 리셉션과 벨보이가 훨씬 더 친절합니다. 리셉션 직원의 미소는 매우 친절했고, 벨보이는 근처 호텔에서 Museum Project Oia까지 우리 짐을 기꺼이 운반해 주었습니다. 출발 당일 그들은 우리 짐을 버스 정류장까지 옮겨주었습니다. 그들은 또한 우리를 위해 풍성한 아침 식사를 준비할 것입니다🥣. 준비가 끝나면 그들은 우리 문을 두드리며 수영장 옆에서 즐기라고 요청할 것입니다.
호텔 방은 조금 작아서 큰 방으로 완전히 열 수 없습니다. 방에는 커피 머신, 물 주전자, 컵, 전화기 등으로 채워진 작은 테이블이 있습니다. 모든 것을 쓰러뜨리는 도미노 효과를 피하기 위해 사용할 때는 각별히 주의하세요. 방이 아닌 수영장 옆에서 아침 식사를 선택해서 다행이었습니다. 방에서 어떻게 식사할지 정말 상상이 안가네요🍴침대 양쪽에 전원 스위치가 있어요. 문 근처에 옷장이 있습니다.
욕실은 조금 작습니다. 욕조에 샤워커튼도 없고, 막는 유리도 없어서 샤워🛁 하면 욕실 전체가 젖게 됩니다. 뒷골목을 향한 욕실에는 작은 창문이 있으나 꽉 닫힐 수 없어 거리에서 들려오는 소리가 또렷이 들립니다. 다행히 차가 다니는 곳은 없지만 가끔씩 지나가는 보행자들이 있어 시끄럽지는 않습니다. 호텔에서는 개인 청소 제품을 제공하는데, 그 제품은 유명한 그리스 브랜드인 Korres 제품입니다!
호텔 객실에서 수영장으로 바로 연결되는 통로는 없습니다. 사람들이 붐비는 쇼핑 거리를 지나 모퉁이를 돌아 골목으로 들어가야 수영장에 닿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수영을 하고 싶다면 수영복과 가운만 입는 것도 좀 어색할 것 같고😳, 깔끔하게 입는 것도 좀 귀찮을 것 같아요. 하지만 번화한 쇼핑 거리에서 조용한 수영장까지 걷고, 크고 둥근 야외 의자에 누워서,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을 바라보고, 지나가는 새끼 고양이들을 바라보고, 새소리를 들으니 다시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다만 수영장이 온수풀이 아니라서 6월에 호텔에 묵었는데 아직도 수온이 차갑게 느껴졌습니다.
아침 식사는 뷔페 스타일은 아니지만 매우 풍부합니다. 1인분에는 과일/그리스 치즈, 샐러드/그리스 스크램블 에그, 프랑스 빵 2조각🥖, 토스트/팬케이크, 오렌지 주스, 따뜻한 음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성분들은 양이 너무 많아서 다 못 드실 수도 있고, 배불러서 점심을 안 먹을 수도 있어요.
전체적으로 적극 추천드리는 호텔입니다 위치도 쇼핑가 바로 앞에 있어 편리하고 버스정류장까지 10분도 채 걸리지 않습니다. 방도 청소되었습니다 🧹.
원문번역제공: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