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라스 로마 - 호스텔 후기

첫날엔 온수가 안나왔는데 둘째날부터는 다행히 잘 나옴 냉장고와 전자렌지를 사용할수 있어서 좋음 로마 시내에서 멀어서 왕복 시간을 많이 소비해야하는 단점과 가격이 싸다는 장점이 있으니 머리를 잘 써야한다 직원들은 모두 친절하고 귀여운 강아지 두마리가 있다 강아지들은 만져주면 좋아한다 너무 귀엽다 숙소 길 건너에 큰 마트가 있어서 장 보기 좋고 인적이 드물지만 위험한 동네는 아니다 밤 산책도 가능할 정도

고객에 대한 응대 최악. 특히 심야 시간 꽁지 머리 담당자의 시큰둥함은 왜 그 자리에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듭니다. 또한 새벽에 불을 켜면 돌아다니는 바퀴벌레들까지 포함하면 최악의 호스텔입니다. 오랜 역사의 로마에 어울리지 않는 낡아빠진 역사의 호텔이니 비추천입니다. 바퀴벌레를 좋아하시고 그나마 로마에서 싼 호텔을 찾으신다면 말리지는 않겠습니다. 아..그리고 냉장고/물 어느 것도 없으니 그것도 참고하세요.

방은 꽤 작지만 서비스는 매우 좋고 프론트 데스크의 태도도 매우 좋습니다.

개들은 정말 사랑스러워요!